이제 개인도 브랜드가 되는 시대다. 단순히 나를 알리는 것을 넘어, 나의 가치와 철학, 전문성을 세상과 연결하고 고유한 영향력을 만들어가는 ‘퍼스널 브랜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하지만 수많은 정보와 경쟁 속에서 어떻게 나만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을까? ‘나’라는 브랜드의 본질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매력적인 콘텐츠로 만들어 사람들과 소통해야 할까? 이 책은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저자 아르시안은 심리학과 인문학, 디지털 콘텐츠 전략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을 통해, 퍼스널 브랜딩을 ‘나다움’을 발견하고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여정으로 재정의한다. 이 책은 총 5개의 챕터를 통해 퍼스널 브랜딩의 전 과정을 안내한다. 먼저 자신의 강점과 가치관을 탐색해 브랜드의 핵심을 정의하는 법부터 시작한다. 그다음, 이 핵심을 바탕으로 어떤 이야기를, 어떤 방식으로 전달해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 구체적인 콘텐츠 전략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알려준다. 나아가 블로그,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채널을 활용해 영향력을 확산하는 실용적인 기술을 다룬다. 무엇보다 이 책은 브랜딩이 일방적인 외침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관계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구축 과정임을 강조한다. 상처 주지 않으면서도 나를 지키는 ‘무해력’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법을 제시한다. 이는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길을 만들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훌륭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DeliAuthor]아르시안(Arsian) 라틴어 Ars는 예술, 창조의 행위이고, -ian은 그것을 삶으로 삼는 사람을 뜻한다. 아르시안은 예술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술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그는 하루의 미세한 결을 감각하고, 스쳐 지나가는 순간의 온도와 여운을 문장으로 길어 올린다. 보이지 않는 것이 남기는 흔적을 믿으며, 삶을 기록이 아닌 하나의 창조로 받아들인다. 그의 글은 조용하지만 오래 머물고, 화려하지 않지만 또렷한 빛을 가진다.
[DeliList]프롤로그: 왜 지금, 퍼스널 브랜딩인가? Chapter 1: 나는 누구인가? - 브랜드의 본질 발견하기 Chapter 2: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 - 콘텐츠와 스토리텔링 전략 Chapter 3: 디지털 세상에 나를 심는 기술 - 플랫폼과 확산의 법칙 Chapter 4: 관계를 연결하고 영향력을 확장하라 - 신뢰와 커뮤니티의 힘 Chapter 5: 지속가능한 퍼스널 브랜딩의 조건 - 성장과 진화 에필로그: 당신이라는 브랜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