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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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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우리는 ‘각자도생’이라는 말을 춥고 외로운 단어로 여겨왔습니다. 무한 경쟁 사회에서 홀로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함, 누구도 믿을 수 없다는 불신이 담긴 말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각자도생’을 새로운 관계와 공동체의 희망으로 재해석합니다. 진정한 각자도생은 고립이 아니라, 바로 ‘건강한 독립’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책은 화려한 서커스의 ‘인간 탑’을 메타포로 삼아 우리 시대의 관계 맺음 방식을 이야기합니다.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으며 탑을 쌓아 올리는 곡예사들처럼, 우리 각자가 자기 삶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홀로 설 수 있을 때 비로소 타인과 안정적이고 아름다운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맨 아래에서 탑의 무게를 견디는 사람부터 꼭대기에서 빛나는 사람까지, 누구 하나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각자의 역할과 무게를 오롯이 감당하는 독립적인 개인이 모여야만 무너지지 않는 탑을 완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총 다섯 개의 장을 통해 건강한 독립을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깊고 따뜻한 관계를 맺는 법을 안내합니다. 1장에서는 나 자신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브랜드로 만드는 ‘개인 브랜딩’의 중요성을, 2장에서는 수많은 피상적인 관계보다 소수의 깊이 있는 연결이 왜 더 강력한지를 이야기합니다. 3장에서는 의무감에서 비롯된 협력이 아닌, 각자의 의지로 선택하는 협력이 어떤 시너지를 만드는지 보여주며, 4장에서는 서로의 독립성이 어떻게 관계를 더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드는지 설명합니다. 마지막 5장에서는 이러한 개인들이 모여 어떻게 건강한 거리감을 유지하며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이제 흩어짐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나 자신으로 단단히 서는 것을 외면하지 마십시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각자도생’이 고립이 아닌, 더 성숙한 연결을 위한 준비 과정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홀로 설 수 있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단단한 연대의 시작, 그 첫걸음을 함께 내디뎌 보시길 바랍니다. [DeliAuthor]백향아 투명한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사람 글로써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인생 문화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DeliList]프롤로그: 홀로 설 수 있을 때, 우리는 가장 멋진 탑을 쌓는다 Chapter 1: 나는 나라는 무기를 가졌는가 - 무기가 되는 개인 브랜딩 Chapter 2: 천 명의 스침보다 한 명의 깊이를 - 1mm의 연결이 갖는 힘 Chapter 3: 의무가 아닌 선택이 만드는 시너지 - 진정한 협력의 조건 Chapter 4: 서로의 독립이 관계를 숨 쉬게 한다 - 따뜻한 거리를 두는 기술 Chapter 5: 따로 또 같이, 새로운 공동체의 탄생 - 건강한 거리감이 만드는 연대 에필로그: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당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