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저마다의 세계에 산다. 어떤 이의 세계는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고, 어떤 이의 세계는 매일 새로운 대륙이 발견된다. 그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될까? 이 책은 그 답이 ‘배움’에 있다고 말한다. 여기서 배움이란 자격증을 따거나 시험을 통과하는 좁은 의미의 학습이 아니다. 낯선 문장을 마주하고, 새로운 관점에 고개를 끄덕이고, 어제의 나를 기꺼이 수정하며 자신의 경계를 허물어가는 모든 행위, 즉 삶의 태도로서의 배움을 의미한다. 배움이 멈춘 사람은 자신만의 방에 갇힌다. 익숙한 생각, 편안한 관계, 예측 가능한 내일이라는 안정된 벽 안에서 서서히 세계를 좁혀간다. 반면 배우는 사람은 매일 새로운 문을 열고 나아간다. 새로운 지식은 새로운 풍경을 보게 하고, 깊어진 사유는 같은 풍경에서 다른 의미를 읽어내게 한다. 배움은 뇌의 지도를 바꾸고(신경가소성), 마음의 근육을 키워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전환시킨다. 실패마저 성장의 재료로 삼는 연금술을 가능하게 한다. 이 책은 배움이 어떻게 한 사람의 세계관을 바꾸고, 관계의 깊이를 더하며, 일의 성과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삶의 궤적을 바꿔놓는지를 인문학적 통찰과 뇌과학적 근거, 그리고 저자의 구체적인 코칭 사례를 통해 다정하고 힘있게 증명한다. 하루 10분, 질문 하나, 책 한 페이지에서 시작되는 작은 배움의 습관이 어떻게 당신의 세계를 무한히 확장하는지를 안내하는 실용적인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지금, 당신의 세계는 어디에 멈춰 있는가? 이 책과 함께 당신의 지도를 다시 그려보길 바란다. 배움을 시작하는 순간, 당신의 두 번째 탄생이 시작된다.
[DeliAuthor]감성 스피치 전문 강사이자 20년 경력의 소통 전문가이다. 육지와 제주를 오가며 스피치 교육, 부동산 컨설팅, 온라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말은 사람을 움직이고, 글은 마음을 남긴다’는 신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중과 공감하며 웃음을 이끌어내는 재치 있는 화술을 강의 현장에서 전하고,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감정은 글과 시로 기록해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자기계발서, 시집,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집필하며 말과 글, 두 언어로 삶을 연결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나이는 들어도 늙지는 말자”는 마음으로, 오늘도 새로운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저서 : 《유머의 품격》, 《말의 힘, 스피치의 기적》, 《무대의 시작과 끝》, 《돈이 되는 경매, 나도 할 수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마음에도 계절이 있다》 외 다수
[DeliList]프롤로그: 당신의 세계는 얼마나 큰가요? Chapter 1: 배움은 어떻게 세계의 지도를 다시 그리는가 Chapter 2: 낡은 나를 버리고 새로운 나를 만나는 법, 배움 Chapter 3: 관계와 일, 삶의 모든 것을 바꾸는 배움의 나비효과 Chapter 4: 더 큰 세계로 안내하는 일상 속 배움의 기술 Chapter 5: 걷고 질문하며, 나의 세계를 넓혀가는 길 에필로그: 문을 열고, 다음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