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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열을 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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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우리는 보이지 않는 벽에 둘러싸여 살아갑니다. '원래 그런 거야', '다들 그렇게 하잖아'라는 이름의 벽입니다. 이 견고한 당연함의 벽은 우리에게 안정감을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의 싹을 틔우지 못하게 가로막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벽에 용감하게 망치를 든 '균열을 내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는 한 고등학교의 요리 수업에서 시작됩니다. 모두가 파스타나 샌드위치 같은 '안전한' 메뉴를 선택할 때, 한 팀은 수산시장에서 직접 활어를 사 와 회를 뜨고 매운탕을 끓이겠다고 나섭니다. '미친 것 아니냐'는 주변의 수군거림과 의심 가득한 선생님의 눈초리 속에서, 팀의 리더는 묵묵히 비늘을 벗기고 회를 뜹니다. 그는 최근 아버지와의 낚시 여행에서 배운 기술을 조용히 증명해 보일 뿐입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편견을 비웃듯 회는 신선했고 매운탕은 깊은 맛을 냈습니다. 의심하던 모두가 그들의 음식에 열광했습니다. 이 책은 이처럼 일상의 작은 균열이 어떻게 혁신적인 결과로 이어지는지를 심리학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에 '왜?'라고 질문하는 용기, 주변의 차가운 시선을 견디는 내면의 힘, 그리고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내는 실행력까지, 균열을 내는 사람들의 핵심적인 특징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봅니다. 저자는 대치동 교육 현장에서부터 수많은 상담 경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마주했던 '벽'과 '균열'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녹여냅니다. 정해진 길 위에서 안주하기보다 자신만의 길을 내고 싶은 사람, 조직의 낡은 관습을 바꾸고 싶은 직장인, 아이에게 창의적인 사고방식을 길러주고 싶은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다른 눈으로 보고, 당신의 세상에 의미 있는 균열을 낼 용기와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DeliAuthor]백향아 투명한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사람 글로써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인생 문화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DeliList]프롤로그: 당연함에 던지는 날선 질문 Chapter 1: 보이지 않는 벽, '원래 그런 거야'라는 세상 Chapter 2: 모든 균열은 '왜?'라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Chapter 3: 차가운 시선을 이겨내는 내면의 힘 Chapter 4: 과정을 증명할 때, 균열은 길이 된다 Chapter 5: 당신의 세상에 균열을 내는 실천적 방법 에필로그: 벽을 부수는 사람들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