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appiest Book in the World

우리는 매일 행복을 꿈꾸지만, 정작 행복이 무엇인지, 어떻게 도달할 수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좋은 차를 사면, 시험에 합격하면, 꿈에 그리던 집을 가지면 행복해질 것이라 믿지만, 그 기쁨은 왜 그리도 짧게 머물다 사라지는 걸까요? 혹시 당신도 목표 달성 후 밀려오는 허무함, 남들과의 비교에서 오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지는 않나요? 이 책은 행복에 대한 오랜 오해를 바로잡고, 행복이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설계’하는 것임을 과학적 근거와 구체적인 실천법을 통해 증명합니다. 긍정심리학의 ‘쾌락의 쳇바퀴’ 이론을 통해 우리가 왜 새로운 성취에도 금세 익숙해지고 마는지, 행복을 향한 끝없는 달리기를 멈출 수 없는지를 명쾌하게 분석합니다. 더 나아가 행복을 관장하는 우리 뇌 속의 화학 공장, 즉 도파민, 세로토닌, 옥시토신, 엔도르핀의 작동 원리를 파헤쳐 감정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을 안내합니다. 『The Happiest Book in the World』는 단순한 이론서가 아닙니다. ‘순간의 감각 깨우기’, ‘의미를 향한 항해’, ‘연결과 성장의 기술’이라는 3단계 행복 디자인 전략을 제시하는 구체적인 워크북입니다. 일상의 작은 순간을 만끽하는 법부터 삶의 궁극적인 의미를 발견하는 여정, 그리고 타인과의 깊은 유대를 통해 성장을 경험하는 기술까지, 당신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실용적인 도구들로 가득합니다. 이제 막연한 행복 추구를 멈추고, 당신 손으로 직접 지속 가능한 행복을 설계해 보세요. 이 책이 그 여정의 가장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

아르시안(Arsian) 라틴어 Ars는 예술, 창조의 행위이고, -ian은 그것을 삶으로 삼는 사람을 뜻한다. 아르시안은 예술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술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그는 하루의 미세한 결을 감각하고, 스쳐 지나가는 순간의 온도와 여운을 문장으로 길어 올린다. 보이지 않는 것이 남기는 흔적을 믿으며, 삶을 기록이 아닌 하나의 창조로 받아들인다. 그의 글은 조용하지만 오래 머물고, 화려하지 않지만 또렷한 빛을 가진다.

프롤로그: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책을 열며 Chapter 1: 행복의 착각: 우리는 왜 행복을 오해하는가 Chapter 2: 행복의 작동 원리: 내 안의 행복 화학 공장 Chapter 3: 행복 디자인 1단계: 감각을 깨우는 순간들 Chapter 4: 행복 디자인 2단계: 의미라는 이름의 항해 Chapter 5: 행복 디자인 3단계: 연결과 성장의 기술 에필로그: 당신의 행복한 책을 완성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