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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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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혹시 당신도 멈추는 법을 잊었나요? 해야 할 일 목록은 지워도 끝이 없고, 잠든 순간까지 내일의 계획을 세우느라 머릿속이 소란스럽지는 않나요? 우리는 늘 무언가를 해야만 하고, 세상에 기여해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살아갑니다. 잠시라도 멈추면 뒤처질 것 같은 불안,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 자신이 무가치하게 느껴지는 순간들. 이 책은 바로 그 불안의 한복판에서 잠시 멈춰 서는 용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저자 백향아는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며 그들의 마음속에 자리한 공통된 짐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무언가 해내야만 한다’는 강박입니다. 이 책은 그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가장 단순하고도 위대한 방법으로 ‘그냥 걷기’를 제안합니다. 목표도, 방향도, 목적지도 없이 그저 발을 내딛는 행위가 어떻게 우리의 복잡한 생각을 멈추고, 소란스러운 마음을 잠재우며, 우리를 온전히 현재에 머물게 하는지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냅니다. 책을 통해 독자는 걷는 행위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명상이자 가장 깊은 성찰의 시간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자연이라는 거대한 상담실 속에서 나무와 바람과 햇살의 위로를 받으며, 애써 세상을 위해 무언가 하지 않아도 나 자신으로 존재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깊은 안도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은 당신의 발걸음을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치유의 여정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곁에 두고, 마음이 지칠 때마다 꺼내 읽는 작은 위로가 되어줄 것입니다. [DeliAuthor]백향아 투명한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사람 글로써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인생 문화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DeliList]프롤로그: 세상의 속도를 끄고, 나의 속도를 켜다 Chapter 1: 머릿속 소음이 멎는 시간, 그냥 걸었어 Chapter 2: 세상은 발바닥으로도 읽을 수 있다 Chapter 3: 가장 넓고 안전한 상담실, 자연에게 나를 맡기다 Chapter 4: ‘아무것도 하지 않음’의 쓸모 Chapter 5: 걷기 전의 나와 걷고 난 후의 나 에필로그: 당신의 발걸음이 당신의 길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