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십 년간 경기도의 변방으로 인식되던 안성시가 거대한 변화의 서막을 열고 있다. '안성시, 10년 후의 미래'는 막연한 예측을 넘어, 현실로 다가온 개발의 축들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미래 가치를 조망하는 실전 투자 지침서다. 저자 아르스는 22년의 부동산 현장 경험과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안성의 잠재력을 깨울 핵심 동력들을 하나씩 파헤친다. 책의 시작은 모든 변화의 기폭제가 된 '서울-세종고속도로'에서 출발한다. 안성을 관통하는 이 새로운 대동맥이 단순한 교통망을 넘어 도시의 공간 구조와 산업 지도를 어떻게 재편하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어서 GTX-A 노선 연장, 평택부발선 등 숙원 사업인 철도망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파급력을 냉철하게 진단한다.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지로서 안성이 갖는 전략적 가치, 그리고 동신산단과 안성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첨단 소부장 산업 생태계 구축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단순히 개발 계획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공도, 당왕, 아양 등 신흥 주거지의 탄생 과정과 각 지역의 특성을 심층 분석하고, 서부권과 동부권의 균형 발전 전략을 탐색한다. 또한, 전통적인 농업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스마트팜과 6차 산업, 문화 관광 도시로 진화하는 안성의 다층적인 매력을 조명한다. 마지막으로, 향후 10년간의 투자 로드맵을 통해 지역별 잠재력과 리스크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며 독자들이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기회의 땅으로 변모하는 안성의 미래를 먼저 보고 싶은 투자자, 정책 입안자, 그리고 시민 모두에게 이 책은 가장 정확하고 통찰력 있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DeliAuthor]'아르스' (Ars) | Ars Lucet 아르스는 20년간 부동산 실전 투자와 개발, 자산 관리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부동산 자산관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생 전반을 설계하는 ‘자산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호암아트홀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 회원의 밤’ 행사에서 강연자로 무대에 서는 등 꾸준히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있다. ‘돈보다 중요한 건 인생의 방향’이라는 철학 아래,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자기 인생에 빛나는 기회 ’가 되길 바란다.
[DeliList]프롤로그: 잠에서 깨어나는 거인, 안성 Chapter 1: 하늘길과 땅길의 혁명,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여는 미래 Chapter 2: 철도, 안성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것인가 Chapter 3: K-반도체 벨트의 숨은 주역, 첨단산업의 전초기지 Chapter 4: 도시의 지도를 새로 그리다: 공도, 당왕, 아양의 재탄생 Chapter 5: 서부권의 비상, 평택과 연동하는 관문도시 공도 Chapter 6: 동부권의 재발견, 새로운 성장축을 찾아서 Chapter 7: 물류 허브의 부상, 사통팔달 교통망의 완성 Chapter 8: 농업의 진화, 스마트팜과 6차 산업의 가능성 Chapter 9: 도시의 품격, 문화와 관광으로 채우다 Chapter 10: 10년 후 안성을 위한 투자 로드맵: 기회와 리스크 분석 에필로그: 경기남부의 새로운 중심, 안성을 향한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