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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과 강의 노래(Chanson of Castles and Streams), 룩셈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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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언덕의 성과 돌담 사이를 흐르는 강. ‘돌담과 강의 노래’는 룩셈부르크의 그림 같은 풍경 속을 거닐었던 여행의 기억을 담은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곡입니다. 부드러운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로 시작해 점차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확장되며, 듣는 이를 낯설지만 아름다운 그 길 위로 다시 데려다 놓습니다. 켈틱하고 유럽적인 어쿠스틱 사운드는 이국적인 감성을 더하며, 마치 한 편의 여행 다큐멘터리를 감상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남성과 여성의 목소리가 한국어, 영어, 그리고 룩셈부르크어로 따뜻하게 이야기를 엮어가는 이 노래는, 특별한 장소에서 나눈 순간들이 어떻게 마음속의 '집'이 되는지를 노래합니다. 스쳐 지나간 풍경, 소박한 카페에서의 웃음, 낯설었던 언어까지 모든 것이 소중한 추억이 되어 우리 안에 살아 숨 쉽니다. 여행의 끝에서 시작되는 이 노래는, 모든 기억이 살아있는 한 우리의 여행은 계속된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합창의 하모니 속에 녹여냅니다. 돌담과 강의 노래가사 [Intro] (Woman) 고요한 언덕과 오래된 성 그 길 위에 우리의 발자국 (Man) Memories left by rivers and walls Hold us close (Duet) Ech sinn doheem mat dir [Verse 1] 돌담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 조용히 귓가에 속삭여 낯선 골목의 그림자 속 빛나는 이야기들을 [Verse 2] From fortress heights to leafy streets Every turn felt like a dream Cobblestones beneath our feet A melody of scenes [Pre-Chorus] 따뜻한 카페의 웃음 그리고 푸른 강물 Mir lafen zesummen We walk this path again [Chorus] Oh, castles and streams 우린 노래했지 Oh, voices in the breeze They sing us home again Ech héieren d’Musek I hear that song 돌담 위 바람 속에 그 여행이 남아 [Verse 3] Sunlit squares where people meet Laughter rolls like rolling hills Old towns greet the wandering heart Stories time instills [Verse 4] 그 소박한 와인과 빵의 향 낯설었던 말들도 이젠 귀한 추억이 돼 우리 마음 속에 살아 [Bridge] (Woman) 모든 길은 다시 우리 곁에 와 (Man) And every memory Remains alive (Duet) Zesumme sangen mir Together we rise [Chorus] Oh, castles and streams 우리 운명처럼 Oh, whisper of hidden dreams Luxembourg in our song Eis Saachen, eis Lieder Our things, our songs 돌담과 강 위에서 우린 춤추네 [Outro] (Woman) 여행은 끝나지 않아 (Man) It lives inside (Duet) Ech si doheem Here in our vo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