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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그런 조각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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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우리는 종종 관계 속에서 길을 잃습니다. 내 모양에 맞지 않는다고 상대를 깎아내려 하고, 내 색과 다르다는 이유로 끊임없이 설득하려 듭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혹은 우정이라는 명분으로 서로의 모서리를 닳게 만들다가 결국에는 둘도 없는 소중한 조각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어느 날 문득, 우리는 깨닫습니다. 우리는 완성된 그림이 아니라 거대한 그림을 이루는 하나의 조각일 뿐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모든 조각이 네모 반듯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조각은 뾰족하고, 어떤 조각은 둥글며, 또 다른 조각은 기묘한 형태로 구부러져 있습니다. 그 다름이 그림을 풍성하게 만드는 비밀입니다. 이 책은 관계에 지친 당신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이자 성찰의 기록입니다. 이해하지 못해도 괜찮다고, 맞지 않는다고 해서 배제할 필요 없다고 다독입니다. 그저 ‘너는 그런 조각이구나’ 하고 상대의 고유한 모양을 인정하고, ‘나는 이런 조각이야’ 하고 나의 모습을 긍정할 때 비로소 우리는 평화로운 관계의 그림을 완성해나갈 수 있습니다. 말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속도와 방향이 다른 조각들이 어떻게 서로의 곁을 지키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곁에 있는 소중한 조각들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DeliAuthor]백향아 투명한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사람 글로써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인생 문화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DeliList]프롤로그: 내 모양에 너를 맞추려던 시간 Chapter 1: 나는 왜 너를 깎아내려 했을까 Chapter 2: 우리는 저마다의 모양을 가진 조각 Chapter 3: 이해할 수 없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Chapter 4: 각자의 속도, 각자의 방향 Chapter 5: 다른 조각들이 모여 완성되는 그림 에필로그: 너는 그런 조각이구나, 나는 이런 조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