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 Time in London

빗방울이 톡톡 창문을 두드리는 런던의 아침, '감성요일'의 'Tea Time in London'과 함께라면 회색 도시의 풍경마저 로맨틱한 영화의 한 장면이 됩니다. 리드미컬한 기타와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따라 빅벤 아래를 거닐고, 작은 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는 연인의 설렘이 곡 전체에 흐릅니다. 갓 구운 스콘의 달콤함과 피시 앤 칩스의 바삭함처럼, 여행의 모든 순간이 생생한 멜로디로 살아납니다.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혹은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꺼내보고 싶을 때 이 노래를 들어보세요. 빨간 2층 버스가 지나가는 창밖을 보며, 마치 런던의 한복판에 있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겁니다. 평범한 하루를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이 노래는, 우리 모두를 잠시나마 낭만적인 여행자로 만들어 줍니다. Tea Time in London가사 [Verse 1] 빗방울 톡톡, 런던의 아침 빅벤 아래 우산 속 너와 나 차향이 퍼지는 작은 카페 스콘에 잼 한 스푼, 우린 벌써 여행자 [Pre-Chorus] 빨간 버스 지나가면 모든 게 영화 같아 거리엔 클래식, 마음은 리듬 [Chorus] It’s tea time in London, cheers to the sky 피시 앤 칩스, 바삭한 surprise 버킹엄 궁 앞에서 사진 찰칵 우리가 주인공인 이 순간 로열보다 즐거운 하루 It’s tea time in London, with you [Verse 2] 하이드 파크 걸으며 웃고 토요일 마켓에서 잃어버린 시간 코티지 파이 속 따뜻한 마음 한 입에 녹아든 영국의 이야기 [Pre-Chorus] 회색 하늘조차 낭만이 돼 손잡고 걷는 이 길 위에 모든 게 찬란해 [Chorus] It’s tea time in London, rain or shine 빅벤 종소리도 리듬을 타 애프터눈 티, 잔 가득 채우고 진지한 듯 유쾌한 우리 Style 그냥 이대로 완벽한 하루 It’s tea time in London, with you [Bridge] 로스트 비프에 그레이비 소스 익숙한 듯 새로운 맛 너랑 먹으니까 웃음이 먼저 여기가 바로 우리만의 런던 [Final Chorus] It’s tea time in London, don’t wanna leave 시간도 잠깐 멈춰주면 좋겠지 노팅힐 골목, 감성 가득 추억으로 물든 오늘의 그림 비가 와도 눈부신 하루 It’s tea time in London, with you [Outro] 다음 역은 어디일까 그치만 오늘은 우린 여기, 런던 한복판에서 Tea time, just me and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