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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우주로 간다: 반지하에서 별까지, 지구 탈출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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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실패와 절망의 대명사인 ‘반지하’를 인류 최후의 개척지인 ‘우주’로 연결하는 대담한 사회혁신 프로젝트에 대한 기록이다. 저자 캡틴후크는 사업 실패자, 무일푼 청년 등 사회의 가장 낮은 곳으로 밀려난 이들을 ‘지구 탈출을 위한 정예 훈련생’으로 재정의한다. 이들에게 연 99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비용으로 제공되는 비좁은 방은 더 이상 절망의 공간이 아니라, 화성 탐사선을 시뮬레이션하는 ‘생존훈련실’이 된다. 책은 어떻게 고통스러운 현실을 위대한 서사로 바꿀 수 있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론과 철학을 제시한다. 좁은 공간에서 10명의 크루가 함께 생활하며 극한의 팀워크를 배우고, 부족함 속에서 자원을 최적화하는 법을 터득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 우주 생존 훈련이다. 더 나아가, 이 생존훈련실 운영을 통해 창출된 수익의 20%는 실제 우주 진출 기술을 개발하는 ‘지구탈출프로젝트’에 투입된다. 고고도 풍선을 이용한 초저비용 우주 탐사부터, 최종 목표인 ‘우주 해적선’ 건조까지, 가장 돈 없는 자들이 가장 먼저 지구를 떠난다는 위대한 역설을 현실로 만드는 비즈니스 모델을 상세히 공개한다. '우린 우주로 간다'는 단순한 자기계발서나 창업 안내서를 넘어선다. 이것은 절망의 중력에 굴복하기를 거부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우주를 개척하려는 모든 ‘우주 해적’들을 위한 선언문이자, 지구라는 행성에 던지는 출사표다. 지금 당신이 있는 곳이 반지하든 옥탑방이든, 그곳이 바로 우주로 향하는 당신의 발사대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DeliAuthor]

소심한 평범한 아저씨. 바다와 자유를 꿈꾸며 매일 동네를 걷는다. 좋아하는 건, 돈 없이도 사업이 된다고 사기 치는 것—나름 철학이다.

[DeliList]

프롤로그: 중력을 거부하는 자들을 위한 초대장 제1장: 중력의 무게 — 왜 우리는 바닥에 가라앉았나 제2장: 생존훈련실 — 반지하를 우주선으로 바꾸는 마법 제3장: 함대 구축 — 10년, 500개의 모듈, 5,000명의 해적 제4장: 지구탈출프로젝트 — 가장 저렴하게 대기권을 돌파하는 법 제5장: 우주 해적 — 새로운 질서, 새로운 자유 에필로그: 당신의 발사대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