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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라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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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라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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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제자들이 모두 두려움에 흩어졌을 때, 십자가 아래와 무덤 곁을 끝까지 지킨 이가 있었습니다. 기독교 신앙의 심장인 ‘부활’의 첫 번째 증인이 되어 사도들에게 그 소식을 전한 사람, 바로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오랜 시간 그녀는 ‘회개한 창녀’라는 오해 속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녀를 ‘일곱 귀신이 나간 자’이자 예수의 공생애를 물질적으로 후원한 헌신적인 동역자로 기록합니다. 일곱 귀신은 도덕적 타락이 아닌, 전인격적인 고통과 질병을 상징하는 표현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수와의 만남을 통해 깊은 치유와 해방을 경험한 그녀는, 그 누구보다 굳건한 믿음과 사랑으로 예수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습니다. 이 책은 역사적 오해와 신화적 덧칠을 걷어내고, 성경과 문헌에 근거하여 막달라 마리아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그녀가 어떻게 예수의 핵심 제자 그룹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는지, 왜 부활의 첫 증인이 되는 영광을 누렸는지, 그리고 그녀의 증언이 초기 기독교에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를 섬세하게 추적합니다. 절망의 현장에서 희망의 첫 소식을 전한 그녀의 삶을 통해, 우리는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신실하게 자리를 지키는 용기와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막달라 마리아, 그녀는 단순한 주변 인물이 아니라 복음의 핵심을 온몸으로 살아낸 신실한 증인이자 ‘사도들의 사도’였습니다.

[DeliAuthor]

의대를 졸업했다. 현재 산문작가, 콘다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DeliList]

프롤로그: 오해의 그림자를 걷고 Chapter 1: 일곱 귀신이 나간 사람, 막달라에서 온 여인 Chapter 2: 십자가의 증인, 무덤의 파수꾼 Chapter 3: 빈 무덤에서 새벽을 열다 Chapter 4: “라부니!” 첫 번째 부활의 목격자 Chapter 5: 사도들의 사도, 진실을 전한 사람 에필로그: 당신의 이름은 사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