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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AGI를 혼동하면 생기는 착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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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이미 인공일반지능(AGI)의 시대가 온 것처럼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것은 대부분 인공지능(AI)입니다. 이 둘을 구분하지 못할 때, 우리의 판단과 선택은 어떻게 왜곡될까요? 이 책은 AI와 AGI의 개념적 혼동이 만들어내는 다섯 가지 거대한 착각을 하나씩 해체하며, 기술의 문제가 아닌 ‘인식의 문제’에서 모든 것이 출발함을 이야기하는 인문 교양서입니다. ‘AI는 이미 인간처럼 생각한다’, ‘AI가 곧 인간을 대체할 것이다’와 같은 막연한 기대와 공포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저자는 AI가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통계적 패턴을 흉내 내는 것이며, 대체되는 것은 인간의 역할 자체가 아니라 ‘일부 기능’임을 명확히 짚어줍니다. 또한 AGI는 AI의 단순한 성능 개선이 아닌, 질적으로 다른 차원의 지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기술 결정론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합니다. 이 책은 기술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우리를 짓누르는 불안의 실체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그리고 기술이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사용하는 우리의 윤리와 기준이 미래를 만든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AI와 AGI를 정확히 구분하는 일은 기술을 통제하기 위함이 아니라, 변화의 파도 속에서 인간 고유의 자리를 지키고 재정의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적 준비입니다. 이 책은 그 준비를 위한 가장 친절하고 단단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DeliAuthor]

감성 스피치 전문 강사이자 20년 경력의 소통 전문가이다. 육지와 제주를 오가며 스피치 교육, 부동산 컨설팅, 온라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말은 사람을 움직이고, 글은 마음을 남긴다’는 신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중과 공감하며 웃음을 이끌어내는 재치 있는 화술을 강의 현장에서 전하고,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감정은 글과 시로 기록해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자기계발서, 시집,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집필하며 말과 글, 두 언어로 삶을 연결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나이는 들어도 늙지는 말자”는 마음으로, 오늘도 새로운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저서 : 《유머의 품격》, 《말의 힘, 스피치의 기적》, 《무대의 시작과 끝》, 《돈이 되는 경매, 나도 할 수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마음에도 계절이 있다》 외 다수

[DeliList]

프롤로그: 질문을 잃어버린 시대 Chapter 1: AI는 생각하지 않는다, 계산할 뿐이다 Chapter 2: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착각 Chapter 3: 더 빠른 계산기가 철학자가 될 수 있을까 Chapter 4: 기술은 운전하지 않는다, 우리가 운전대를 잡고 있다 Chapter 5: 인간의 자리는 어디에 있는가 에필로그: 구분을 넘어 성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