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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사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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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의 수많은 숫자 속에서 19는 특별한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이라는 꽉 찬 느낌의 수에 가려져 있거나, 17과 같은 다른 소수의 독특함에 비해 평범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 『숫자사전 19』는 그 평범한 외피 아래 숨겨진 경이로운 수학적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합니다. 19는 단순한 소수가 아닙니다. 17과 함께 쌍둥이 소수를 이루는 동반자이며, 10과 9라는 두 제곱수의 합으로 표현되는 구조적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19는 1/19를 소수로 변환했을 때, 무려 18개의 숫자가 반복되는 ‘풀 리피텐드 소수(Full Reptend Prime)’라는 특별한 성질을 가집니다. 이는 19를 기저로 하는 순환군이 최대 길이를 가짐을 의미하며, 정수론의 깊은 패턴을 엿볼 수 있는 창문 역할을 합니다. 책은 19의 여정을 기하학으로 확장합니다. 19는 중심에 하나의 점을 두고 그 주위를 육각형으로 감싸며 만들어지는 ‘중심 육각수’이자, 3의 세제곱에서 2의 세제곱을 뺀 결과로 나타나는 입체적 수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성질은 수가 단순한 양의 표시를 넘어 형태와 구조를 설명하는 언어임을 보여줍니다. 더 나아가, 이 책은 19가 인류 문명과 어떻게 상호작용해 왔는지 탐구합니다. 태양력과 태음력의 주기를 일치시키는 19년 주기의 ‘메톤 주기’는 고대 천문학의 위대한 발견이었으며, 오늘날까지도 일부 달력에 그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추상대수학의 영역에서는 유수가 1인 허수 이차 수체의 마지막 수인 '헤그너 수'로서 정수론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되기도 했습니다. 동양 문화권에서는 19x19 바둑판이 만들어내는 무한에 가까운 경우의 수가 어떻게 심오한 전략과 철학을 담게 되었는지 살펴봅니다. 『숫자사전 19』는 이처럼 정수론, 기하학, 천문학, 문화사를 넘나들며 숫자 19에 담긴 다채로운 의미를 풀어냅니다. 수를 통해 세계의 숨겨진 질서와 아름다움을 발견하고자 하는 모든 지적 탐험가에게 이 책은 매혹적인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DeliAuthor]

취미로 과학과 수학을 연구하며 이를 생활과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물리학자, 아마추어 수학자, 아마추어 철학자다.

[DeliList]

프롤로그: 평범함 속에 숨은 비범함 Chapter 1: 소수의 정체성 - 19가 자신을 증명하는 법 Chapter 2: 무한의 리듬 - 1/19와 순환마디의 우주 Chapter 3: 수의 건축술 - 입체와 도형으로 빚어낸 19 Chapter 4: 천문학과 추상대수학의 만남 - 메톤 주기와 헤그너 수 Chapter 5: 인간의 놀이와 규칙 속으로 - 바둑판과 19의 문화사 에필로그: 19, 관계를 이해하는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