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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은 끝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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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시간은 모든 것을 지나가게 만들지만, 어떤 계절은 한 사람의 삶에 영원히 머문다. 우리에게는 저마다 그런 계절이 있다. 붙잡을 수도, 완전히 놓아버릴 수도 없는, 끝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시간. 주인공 서윤에게는 유난히 뜨거웠던 어느 해의 여름이 바로 그런 계절이다. 안정적인 현재를 살아가지만, 문득 밀려드는 그해 여름의 기억 앞에서 그녀의 일상은 잠시 길을 잃는다. 눅눅한 바람, 뜨거운 아스팔트 위로 쏟아지던 소나기 냄새, 함께 바다를 보던 현오의 옆모습. 모든 것이 어제 일처럼 선명하게 떠오른다. 그 여름, 두 사람은 중요한 선택을 미룬 채 시간을 흘려보냈다. 그 선택의 유예가 지금의 서윤을 만들었고, 그들의 관계를 영원히 그 계절에 가두었다. 완전히 멀어지지도, 그렇다고 이어지지도 않은 채 멈춰버린 관계는 현재의 삶에 설명하기 어려운 공백을 남긴다. 이 소설은 과거를 정리하거나 매듭짓는 이야기가 아니다. 오히려 과거의 한 시절이 어떻게 현재의 일부가 되어 함께 흘러가는지를 담담하게 그려낸다. 끝나지 않은 여름을 안고 살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독자는 자신의 삶 속에 자리한 빛나고 아픈 계절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이것은 지나간 시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시간이 여전히 현재형으로 살아 숨 쉬고 있음에 관한 기록이다. [DeliAuthor]감성 스피치 전문 강사이자 20년 경력의 소통 전문가이다. 육지와 제주를 오가며 스피치 교육, 부동산 컨설팅, 온라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말은 사람을 움직이고, 글은 마음을 남긴다’는 신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중과 공감하며 웃음을 이끌어내는 재치 있는 화술을 강의 현장에서 전하고,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감정은 글과 시로 기록해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자기계발서, 시집,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집필하며 말과 글, 두 언어로 삶을 연결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나이는 들어도 늙지는 말자”는 마음으로, 오늘도 새로운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저서 : 《유머의 품격》, 《말의 힘, 스피치의 기적》, 《무대의 시작과 끝》, 《돈이 되는 경매, 나도 할 수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마음에도 계절이 있다》 외 다수 [DeliList]프롤로그: 어떤 계절은 끝나지 않는다 Chapter 1: 스며드는 계절 Chapter 2: 반복되는 장면 Chapter 3: 멈춰버린 대화 Chapter 4: 현재라는 이름의 과거 Chapter 5: 여름을 안고 사는 법 에필로그: 다시, 여름의 입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