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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바꾼 100명의 인물 88』 사랑의 본질, 에리히 프롬. 세계를바꾼100명의인물88사랑의본질에리히프롬_thumb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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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바꾼 100명의 인물 88』 사랑의 본질, 에리히 프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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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사랑에 그토록 서투를까? 왜 수많은 관계가 오해와 실망으로 끝나는 것일까? 사회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가인 에리히 프롬은 단호하게 말한다. 우리가 사랑의 본질을 완전히 오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 책은 위인전이 아니다. 에리히 프롬이라는 한 명의 위대한 사상가를 프리즘 삼아, 현대인이 잃어버린 ‘사랑의 기술’을 탐색하는 깊이 있는 인문 교양서다. 우리는 사랑을 ‘빠지는 것(falling in love)’이라 믿는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운명적인 감정, 주체할 수 없는 열정의 폭발이라고 생각한다. 프롬은 바로 이 지점이 모든 문제의 시작이라고 지적한다. 사랑은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배우고 연마해야 할 ‘기술(art)’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 책은 총 7개의 장을 통해 사랑에 대한 우리의 통념을 하나씩 해체한다. 1장과 2장에서는 사랑을 소유할 대상으로, 사람을 매력적인 상품으로 여기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문제를 파고든다. 3장에서는 ‘사랑은 기술’이라는 프롬의 혁명적 선언을 중심으로, 사랑을 위해 필요한 훈련과 원칙을 제시한다. 4장과 5장에서는 ‘주는 사랑’의 진정한 의미와 성숙한 사랑을 구성하는 네 가지 요소(보호, 책임, 존중, 이해)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6장에서는 이기주의와 혼동되어 온 ‘자기 사랑’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는 타인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음을 논증한다. 마지막으로 7장과 에필로그에서는 이 모든 통찰을 오늘날 우리의 관계(연인, 가족, 친구)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지혜를 제공한다. 사랑이 상대를 붙잡는 행위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태도이며, 감정이 아닌 책임과 존중의 실천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관계에 지쳐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 있다. 사랑은 느낌이 아니라, 배우고 실천하는 능력이다.

[DeliAuthor]

감성 스피치 전문 강사이자 20년 경력의 소통 전문가이다. 육지와 제주를 오가며 스피치 교육, 부동산 컨설팅, 온라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말은 사람을 움직이고, 글은 마음을 남긴다’는 신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중과 공감하며 웃음을 이끌어내는 재치 있는 화술을 강의 현장에서 전하고,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감정은 글과 시로 기록해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자기계발서, 시집,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집필하며 말과 글, 두 언어로 삶을 연결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나이는 들어도 늙지는 말자”는 마음으로, 오늘도 새로운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저서 : 《유머의 품격》, 《말의 힘, 스피치의 기적》, 《무대의 시작과 끝》, 《돈이 되는 경매, 나도 할 수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마음에도 계절이 있다》 외 다수

[DeliList]

프롤로그: 사랑에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배우지 않았을 뿐이다 1장. 우리는 왜 사랑을 오해하는가 2장. 사랑을 감정으로만 여긴 시대 3장. 사랑은 기술이라는 선언 4장. 주는 사랑과 받는 사랑 5장. 성숙한 사랑의 조건 6장. 자기 사랑과 타인 사랑 7장. 오늘의 관계를 다시 보다 에필로그: 사랑은 머무는 곳이 아니라, 함께 가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