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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의 언어가 재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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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상처의 언어가 무서운 이유는 틀렸기 때문이 아니라, 너무나도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그 익숙함에 이끌려 우리는 다시 아픈 선택을 하고, 다시 상처뿐인 관계로 걸어 들어갑니다. 오래된 상처가 남긴 언어는 묻지도, 설명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너는 안 돼’, ‘조용히 해’, ‘네 탓이야’라고 명령할 뿐입니다. 그 명령을 오래 듣다 보면, 침묵은 나의 성격이 되고 체념은 당연한 태도가 됩니다. 분명 지나갔어야 할 누군가의 말, 어떤 순간의 폭력, 스쳐 가는 소음이었을 뿐인데 어느새 내 것이 되어 무한히 반복 재생됩니다. 낡은 카세트테이프처럼 늘어지고 해진 줄도 모른 채, 그 목소리가 들려주는 대로 나의 오늘을 해석하고 미래를 예단합니다. 이 책은 내면에서 울리는 상처의 언어를 멈추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입니다. 그 소음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고고학자처럼 추적하고(Chapter 1), 왜 우리가 그토록 위험한 익숙함에 끌리는지 심리학의 언어로 들여다봅니다(Chapter 2). 상처의 명령이 어떻게 우리의 태도가 되는지 살피고(Chapter 3), 마침내 그 자동재생을 멈추는 첫 번째 단어를 찾아냅니다(Chapter 4). 그리고 상처의 언어가 떠난 자리에 나를 살리는 새로운 언어를 채워 넣는 구체적인 연습을 함께합니다(Chapter 5). 각 장에 포함된 ‘일시정지 워크시트’는 걷기 명상, 호흡-글쓰기, 마이크로 실습을 통해 생각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몸의 감각으로 새로운 언어를 익히도록 돕습니다. 이제, 지긋지긋한 재생 버튼을 끄고 당신의 진짜 목소리를 되찾을 시간입니다. [DeliAuthor]백향아 투명한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사람 글로써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인생 문화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DeliList]프롤로그: 익숙해서 더 아픈 말 Chapter 1. 그 소음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나: 상처의 고고학 Chapter 2. 익숙함이라는 위험한 위안: 왜 우리는 다시 아픈 곳으로 가는가 Chapter 3. 명령하는 말, 침묵하는 나: 체념이 태도가 될 때 Chapter 4. 재생을 멈추는 첫 번째 단어: ‘아, 그 목소리’ Chapter 5. 나만의 사전을 다시 쓰는 법: 새로운 언어를 들여놓는 연습 에필로그: 가장 선명한 목소리로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