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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하얗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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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일곱 살 아이의 눈을 뜨게 한 것은 창밖을 가득 채운 눈부신 빛이었습니다. 밤사이 소리 없이 내린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덮어버린 아침, 아이는 아빠와 함께 하얀 세상 속으로 첫 발을 내딛습니다. 뽀드득, 하고 선명한 소리를 내며 찍히는 첫 발자국. 아빠의 카메라 셔터 소리는 그 순간을 영원으로 만듭니다. 차가운 줄도 모르고 뭉친 눈덩이가 굴러 멋진 눈사람이 되고, 아빠와 주고받는 눈싸움에 까르르 터지는 웃음은 하얀 입김이 되어 겨울 공기 속으로 흩어집니다. 아이의 세상은 온통 하얗습니다. 하얀 눈, 하얀 입김, 그리고 하얀 웃음소리까지도. 이 책은 한 아이가 아빠와 함께 눈 내린 하루를 보내며 경험하는 순간의 감각과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한 편의 소설입니다. 추위 속에 단단히 여민 옷의 감촉, 두 볼을 스치는 차가운 공기, 눈사람을 만들며 전해지는 아빠의 온기, 그리고 다시 따뜻한 집으로 돌아와 마시는 코코아 한 잔의 달콤함까지. 평범한 하루가 어떻게 서로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새겨지는지를 따뜻하고 서정적인 문체로 담아냈습니다. 온 세상이 하얗던 그날, 아이와 아빠는 서로의 세상에 어떤 색을 덧칠해주었을까요. 이 책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가장 순수하고 따뜻했던 어느 겨울날의 풍경으로 당신을 안내할 것입니다. [DeliAuthor]백향아 투명한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사람 글로써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인생 문화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DeliList]프롤로그: 하얀 덧칠 Chapter 1: 문을 열기 전의 온기 Chapter 2: 첫 발자국과 아빠의 셔터 소리 Chapter 3: 세상에서 가장 동그란 우리 Chapter 4: 부서지는 웃음, 흩날리는 눈 Chapter 5: 창밖의 하얀색, 창 안의 하얀색 에필로그: 잠들지 않는 눈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