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평범해 보이는 이 날짜는 인류 역사의 흐름을 바꾼 위대한 인물들의 생일이라는 비밀을 품고 있습니다. 이 책은 같은 날 태어났지만 전혀 다른 시대와 공간에서 자신만의 유산을 남긴 특별한 인물들의 삶을 조명합니다. 음악의 신동이라 불리며 짧은 생애 동안 불멸의 선율을 남긴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부터, 스페인의 정열을 바이올린 협주곡에 담아낸 프랑스의 작곡가 에두아르 랄로의 이야기까지, 클래식 음악의 두 거장이 남긴 낭만과 열정을 만나봅니다. 수학자이자 작가로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환상적인 세계를 창조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준 루이스 캐럴의 이중적 삶도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또한, 독일 제국의 마지막 황제로서 제1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중심에 섰던 빌헬름 2세의 영광과 몰락을 통해 격동의 시대를 되짚어봅니다. '쇼 보트'로 미국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쓴 작곡가 제롬 컨과, 한국 현대사의 아픔 속에서 민중의 목소리를 신학에 담아낸 서남동의 삶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시대를 대변한 선구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와 '씬 시티'로 그래픽 노블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현대의 신화 창조자, 프랭크 밀러의 혁신적인 작품 세계도 탐험합니다. 이 책은 1월 27일이라는 하나의 점으로 연결된 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따라가며, 그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같은 날 태어난 이들의 다채로운 운명과 위대한 유산을 통해 역사를 읽는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DeliAuthor]소심한 평범한 아저씨. 바다와 자유를 꿈꾸며 매일 동네를 걷는다. 좋아하는 건, 돈 없이도 사업이 된다고 사기 치는 것—나름 철학이다.
[DeliList]프롤로그: 역사의 같은 페이지를 펼친 사람들 Chapter 1: 신의 선율을 훔친 두 거장, 모차르트와 랄로 Chapter 2: 이상한 나라의 창조자, 루이스 캐럴 Chapter 3: 제국의 마지막 황제, 빌헬름 2세 Chapter 4: 시대의 목소리를 담은 선구자들, 제롬 컨과 서남동 Chapter 5: 그래픽 노블의 신화를 쓰다, 프랭크 밀러 에필로그: 같은 날, 다른 운명, 위대한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