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침묵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 착각합니다. 갈등이 두려워, 관계가 어색해질까 봐, 혹은 그저 귀찮다는 이유로 입을 닫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침묵은 중립적인 태도가 아니라, 현상 유지를 지지하는 가장 강력한 '선택'이라고 말입니다. 말하지 않는 순간, 문제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썩고 곪아 더 큰 상처로 터져 나옵니다. 불편한 진실 앞에서 우리가 침묵할 때, 그 침묵이 만든 '가짜 평화'의 비용은 언제나 가장 힘없는 사람의 몫이 됩니다. 직장에서 부당한 지시를 외면할 때, 가정에서 미묘한 차별을 못 본 척할 때, 사회의 불의에 눈감아 버릴 때, 우리의 침묵은 누군가의 고통을 연장시키는 동의서가 됩니다. 20년 넘게 스피치 강사로 활동하며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은 '말하기'는 유창한 기술이 아니라, 자기 생각을 드러낼 용기와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태도'라는 사실입니다. 이 책은 침묵의 심리적, 관계적, 사회적 비용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우리가 왜 침묵에 길들여졌는지 탐색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침묵의 카르텔을 깨고 건강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질문하기', 'I-Message(나 전달법)', '작은 사실부터 말하기' 등 누구나 즉시 시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구들을 통해, 당신의 목소리가 어떻게 관계와 조직, 그리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지 보여줄 것입니다. 이 책은 당신의 침묵이 얼마나 무거운 선택인지, 그리고 당신의 목소리가 얼마나 큰 힘을 가졌는지 깨닫게 할 것입니다. 이제 침묵의 관성을 끊고, 당신의 목소리를 선택할 시간입니다.
[DeliAuthor]감성 스피치 전문 강사이자 20년 경력의 소통 전문가이다. 육지와 제주를 오가며 스피치 교육, 부동산 컨설팅, 온라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말은 사람을 움직이고, 글은 마음을 남긴다’는 신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중과 공감하며 웃음을 이끌어내는 재치 있는 화술을 강의 현장에서 전하고,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감정은 글과 시로 기록해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자기계발서, 시집,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집필하며 말과 글, 두 언어로 삶을 연결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나이는 들어도 늙지는 말자”는 마음으로, 오늘도 새로운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저서 : 《유머의 품격》, 《말의 힘, 스피치의 기적》, 《무대의 시작과 끝》, 《돈이 되는 경매, 나도 할 수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마음에도 계절이 있다》 외 다수
[DeliList]프롤로그: 침묵이라는 선택의 무게 Chapter 1: 우리는 왜 침묵하는가 Chapter 2: 침묵이 지키는 것은 평화가 아니다 Chapter 3: 말하기는 기술이 아니라 태도입니다 Chapter 4: 당신의 목소리를 위한 최소한의 도구 Chapter 5: 한 사람의 목소리가 역사가 될 때 에필로그: 당신의 선택이 세상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