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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예술 몰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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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한가운데, 시칠리아와 아프리카 대륙 사이에 자리한 작은 섬나라 몰타. 이곳은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수천 년의 역사가 겹겹이 쌓여 만들어낸 거대한 예술 작품과도 같은 곳입니다. 『세계의 예술 몰타편』은 바로 이 작지만 강렬한 섬이 품고 있는 장구한 예술의 연대기를 탐색하는 여정으로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책의 첫 장은 이집트의 피라미드보다도 오래된, 인류 최초의 석조 건축물인 거석 신전의 문을 열며 시작합니다. 기원전 3600년경, 거대한 돌을 깎고 쌓아 올린 선사시대인들의 경이로운 기술과 그들이 남긴 풍만한 여신상들은 오늘날까지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우리에게 깊은 영감을 줍니다. 이어서 책은 몰타의 역사에서 가장 화려하게 빛났던 성 요한 기사단의 시대로 넘어갑니다. 16세기, 오스만 제국의 침략을 막아낸 기사단이 건설한 수도 발레타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바로크 예술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특히 이 책은 몰타 예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거장, 카라바조와 마티아 프레티의 삶과 예술을 집중적으로 조명합니다. 살인죄를 짓고 로마에서 도망쳐 온 천재 화가 카라바조. 그가 몰타에서 남긴 불멸의 걸작 「세례 요한의 참수」에 담긴 극적인 빛과 어둠의 드라마는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또한, '기사 화가'라 불리며 성 요한 대성당의 천장을 화려한 프레스코화로 가득 채운 마티아 프레티의 작품을 통해 바로크 예술의 장엄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기사단의 영광과 예술가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발레타의 건축 미학 또한 놓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후 영국 통치기를 거치며 새로운 정체성을 모색하던 근대기를 지나, 오늘날 몰타의 현대 예술가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뿌리 깊은 역사와 지중해의 자연, 그리고 유럽의 일원으로서 겪는 현대적 과제들을 작품에 녹여내고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세계의 예술 몰타편』은 선사시대의 거석부터 바로크의 걸작, 그리고 동시대 예술가들의 치열한 고민까지, 몰타라는 섬이 어떻게 문명의 교차로에서 자신만의 독특하고 찬란한 예술 세계를 구축해왔는지 서정적인 글과 깊이 있는 해설로 안내하는 최고의 예술 기행서가 될 것입니다.

[DeliAuthor]

전직 사진작가에서 글쓰는 여행자로 거듭난 감성요일. 렌즈로 담던 세상의 빛과 그림자를 이제는 문장으로 풀어내며, 일상의 순간을 특별한 이야기로 빚어내는 작가입니다.

[DeliList]

프롤로그: 지중해의 심장에 새겨진 예술의 연대기 Chapter 1: 거인의 숨결, 선사시대의 신비 Chapter 2: 기사단의 황금시대와 바로크의 빛 Chapter 3: 요새 도시, 발레타 건축 미학 Chapter 4: 제국의 그림자와 근성의 탐색 Chapter 5: 격동의 시대를 넘어, 현대 몰타 예술의 초상 에필로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예술의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