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는 시간은 역사의 단면을 보여주는 완벽한 렌즈다. 2월 6일은 평범한 날처럼 보이지만, 인류의 역사를 바꾼 결정적인 순간들을 품고 있다. 이 책은 2월 6일이라는 창을 통해 세계와 한국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한 나라의 건국 문서가 된 조약에서부터, 20세기 최장수 군주의 즉위, 전설적인 축구팀을 앗아간 비극적인 사고, 독재에 맞선 용기 있는 저항, 그리고 전 세계에 자유의 메시지를 전파한 음악가의 탄생까지. 2월 6일에 일어난 다섯 가지 결정적 사건을 깊이 파고든다. 각기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펼쳐진 이 사건들은 때로는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고, 때로는 수많은 이들의 가슴에 깊은 상처와 영감을 남겼다. '2월 6일 오늘의 역사'는 단순히 과거의 사실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각 사건의 배경과 전개, 그리고 현재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하며 역사가 어떻게 우리의 오늘과 연결되는지를 보여준다. 뉴질랜드의 와이탕이 조약이 오늘날까지 논쟁의 중심에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뮌헨의 비극은 스포츠 역사에 어떤 교훈을 남겼을까? 엄혹한 유신 시절의 저항은 한국 민주주의에 어떤 씨앗을 뿌렸을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역사의 파편들을 하나로 꿰어 현재를 이해하는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DeliAuthor]소심한 평범한 아저씨. 바다와 자유를 꿈꾸며 매일 동네를 걷는다. 좋아하는 건, 돈 없이도 사업이 된다고 사기 치는 것—나름 철학이다.
[DeliList]프롤로그: 역사의 단면을 품은 하루 Chapter 1: 뉴질랜드의 탄생, 와이탕이 조약 (1840) Chapter 2: 새로운 시대의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즉위 (1952) Chapter 3: 뮌헨의 비극, 버스비의 아이들이 스러지다 (1958) Chapter 4: 저항의 목소리, 유신 독재에 맞선 함성 (1978) Chapter 5: 자유의 아이콘, 밥 말리의 탄생 (1945) 에필로그: 어제와 오늘을 잇는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