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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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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우리의 관계를 한 편의 아름다운 정원 가꾸기에 비유한다면, 우리는 어떤 씨앗을 심고 어떻게 가꿔가야 할까요? 『꽃의 결혼식』은 관계의 시작부터 성숙, 그리고 유산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꽃’의 생애주기에 빗대어 섬세하게 풀어낸 관계 심리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나’라는 씨앗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스스로를 싹틔우는 과정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심리학자 에릭 에릭슨의 발달 이론을 통해, 건강한 관계는 온전한 ‘나’로부터 출발함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서로 다른 우리가 만나 어떻게 관계를 맺고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지를 애착 이론과 식물의 상호작용(타감 작용)에 빗대어 설명합니다. 세찬 바람과 같은 삶의 시련 앞에서 어떻게 서로의 손을 굳건히 잡고 더 단단해질 수 있는지, 식물이 외부 자극에 맞서 스스로를 강화하는 ‘씨그모모포제네시스(Thigmomorphogenesis)’ 현상을 통해 관계의 회복탄력성을 탐구합니다. 나아가 눈에 보이지 않는 땅속에서 복잡하게 얽힌 균사체 네트워크처럼, 관계의 깊이를 더하는 조용한 헌신과 약속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마지막으로, 한 생을 마친 꽃이 씨앗을 흩날려 또 다른 생명을 피워내듯, 우리의 관계가 다음 세대와 세상에 어떤 아름다운 유산을 남길 수 있을지, ‘생산성’의 개념을 통해 조망합니다. 각 장마다 수록된 ‘정원사의 노트’는 독자가 자신의 관계를 성찰하고 구체적인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시적인 문장과 과학적 통찰이 어우러진 이 책을 통해 당신의 관계라는 정원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가꿔보시길 바랍니다. [DeliAuthor]백향아 투명한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사람 글로써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인생 문화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DeliList]프롤로그: 피어남이 서로를 만날 때 Chapter 1. 씨앗은 각자의 시간을 안다 Chapter 2. 서로 다른 꽃이 마주 설 때 Chapter 3. 바람 앞에서 손을 놓지 않는 법 Chapter 4. 가장 조용한 약속 Chapter 5. 흩날림도 축복이 된다 에필로그: 계절이 허락한 우리의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