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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마스터하는 불가리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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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마스터하는 불가리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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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는 지도 위에서는 작아 보이지만, 문화로 들어가면 결코 작은 나라가 아니다. 발칸의 중심에 자리한 이 땅에는 슬라브 전통, 비잔티움의 유산, 오스만 제국의 흔적, 그리고 사회주의 시대의 기억까지 여러 겹의 시간이 쌓여 있다. 이 책은 그 복잡해 보이는 문화를 여행자의 눈높이에서 차근차근 풀어낸 안내서이다.

불가리아 문화는 거창한 기념물보다 사람들의 일상 속에 더 또렷하게 살아 있다. 빵과 치즈, 요구르트가 놓인 식탁, 가족이 중심이 되는 생활 구조, 정교회 전통이 남긴 축일의 리듬, 카페에서 길게 이어지는 대화, 그리고 공동체가 함께 추는 호로(Horo) 춤까지. 이 책은 이런 장면들을 통해 “불가리아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가”라는 질문에 답한다.

역사적 배경 위에 형성된 생활 방식, 자연환경이 만든 삶의 리듬, 외세 지배 속에서도 이어진 문화의 뼈대, 그리고 전통과 현대가 함께 존재하는 오늘의 모습까지 모두 사실에 근거해 정리했다. 어렵지 않은 설명과 부드러운 흐름으로 구성해,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도, 불가리아를 처음 접하는 독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불가리아는 더 이상 낯선 나라가 아니다. 풍경 뒤에 있는 사람들의 삶이 보이기 시작하는 순간, 여행은 깊이가 달라진다. 이 책은 그 변화를 돕는 첫 번째 열쇠이다.

[DeliAuthor]

나의 인생 1막은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건 무엇인지 찾아 헤매던 시기였다. 그저 꿈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다양한 경험을 했고, 그 경험 속에서 꿈은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꿈을 찾아가는 과정 그 자체가 인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느덧 인생 2막이 시작되었다.
이제는 뭔가를 이루어내기보다는 어릴 적부터 동경했던 진짜 ‘꿈’일 수밖에 없었던 그 꿈을 이루고 싶어졌다.
그 꿈은 바로 ‘세계일주여행’이다.
많은 나라를 다녀본 건 아니지만, 여행은 늘 나에게 두근거림과 신선함, 그리고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래서!
세계일주여행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구체적이진 않지만, 가고 싶은 나라를 하나하나 찾아보며 가장 먼저 동경하던 유럽부터 검색했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미리 가보는 세계일주여행기’를 짧게 써보기 시작했다.
글을 쓰다 보니 자연스레 그 나라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 실제 여행에서도 가이드의 역사·문화 설명을 꼼꼼히 메모하던 내가 아닌가? 그래서 가고 싶은 나라의 리스트를 만들며,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해보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1시간에 마스터하는 프랑스 역사》와 《1시간에 마스터하는 프랑스 문화》를 시작으로, 유럽부터 각 나라의 역사·문화 시리즈를 집필하고, 순차적으로 출간하고 있다. 현재 서유럽 프랑스를 시작으로, 남유럽 키프로스까지 모두 22개국의 역사와 문화책을 펴냈다.
역사적 배경을 알면 여행은 훨씬 더 깊어진다. 문화를 이해하면 현지인과의 소통도 자연스러워진다. 《1시간에 마스터하는 OO 역사, OO 문화》 시리즈가 여러분의 교양을 넓히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길 바란다.

[DeliList]

프롤로그

1. 땅과 기후가 만든 생활의 무대
2. 불가리아인의 기질과 삶의 태도
3. 종교가 놓인 자리, 일상 속의 정교회 전통
4. 가족과 공동체 중심의 사회
5. 식탁 위에서 읽는 불가리아
6. 커피, 대화, 그리고 머무는 시간
7. 도시와 지방, 서로 다른 생활의 결
8. 음악과 춤, 공동체의 감정 표현
9. 외세의 시간 속에 쌓인 문화의 층
10.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오늘의 불가리아
11. 여행자가 만나는 불가리아 문화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