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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늘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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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화가 났는지 설명할 수 없던 순간이 있다. 별일 아닌데 서운함이 몰려오고, 아무런 이유 없이 불안이 엄습하는 날도 있다. 우리는 감정을 다루는 법을 배우며 자랐다. 감정은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나뉘었고, 부정적인 감정은 억누르거나 빨리 해소해야 할 문제로 취급되었다. 하지만 감정은 통제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의 대상이다. 『감정은 늘 이유가 있었다』는 감정을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지 않고, 그저 마음이 먼저 반응했던 순간들을 조용히 따라가는 100일간의 기록이다. 갑자기 올라왔던 화, 설명하기 어려웠던 서운함, 이유 없이 찾아왔던 불안과 눈물. 그 모든 감정의 이면에는 그럴 만한 자신만의 이유와 맥락이 있었음을 섬세한 시선으로 들여다본다. 이 책은 감정을 고치기 위한 처방전이 아니다. 오히려 나의 감정에게 처음으로 말을 건네는 다정한 안내서에 가깝다. 하루에 한 가지 감정을 따라가며 ‘오늘의 감정 질문 → 그 감정의 장면 → 겉으로 드러난 반응 → 깨닫는 포인트 → 오늘의 정리 문장’의 5단계를 거치다 보면, 낯설었던 내 마음의 사정을 조금씩 이해하게 된다. 감정의 이유를 아는 것은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일을 멈추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 책과 함께라면, 당신도 자신의 감정을 가장 깊이 이해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될 수 있다.

[DeliAuthor]

감성 스피치 전문 강사이자 20년 경력의 소통 전문가이다. 육지와 제주를 오가며 스피치 교육, 부동산 컨설팅, 온라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말은 사람을 움직이고, 글은 마음을 남긴다’는 신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중과 공감하며 웃음을 이끌어내는 재치 있는 화술을 강의 현장에서 전하고,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감정은 글과 시로 기록해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자기계발서, 시집,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집필하며 말과 글, 두 언어로 삶을 연결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나이는 들어도 늙지는 말자”는 마음으로, 오늘도 새로운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저서 : 《유머의 품격》, 《말의 힘, 스피치의 기적》, 《무대의 시작과 끝》, 《돈이 되는 경매, 나도 할 수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마음에도 계절이 있다》 외 다수

[DeliList]

프롤로그: 감정에게 말을 거는 시간 Day 1-100: 마음이 먼저 반응한 순간들 에필로그: 나의 감정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