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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오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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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하루라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어떤 하루는 인류의 역사를 영원히 바꾸는 분기점이 된다. 2월 13일은 바로 그런 날 중 하나다. 이 책은 시간의 거대한 태피스트리에서 2월 13일이라는 단 하나의 실을 뽑아내 그 안에 짜인 다채로운 무늬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뤼순의 일본 관동법원,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이유를 단순한 살인이 아닌 '전쟁' 행위였음을 당당히 외친다. 그의 외침은 사형 선고라는 비극적 결말을 향해 가고 있었지만, 동양 평화라는 거대한 이상은 죽지 않고 역사의 등불로 남았다. 같은 날, 다른 시대의 프랑스 파리에서는 뤼미에르 형제가 '시네마토그래프' 특허를 취득하며 스크린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열었다. 움직이는 이미지는 인류의 기록 방식과 오락의 개념을 송두리째 바꾸는 거대한 혁명의 시작이었다. 한쪽에서는 제국의 총칼이, 다른 쪽에서는 창조의 빛이 역사를 만들고 있었다. 이 책은 안중근의 법정 투쟁과 뤼미에르 형제의 발명, 제2차 세계대전의 참상을 보여준 드레스덴 폭격, 절대 권력 앞에 스러져간 영국의 왕비 캐서린 하워드의 처형, 그리고 진리를 위해 거대 종교와 맞서야 했던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소환 등 2월 13일에 일어난 극적인 사건들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펼쳐진 이 사건들은 결국 '신념', '창조', '파괴', '권력'이라는 인간 역사의 핵심 키워드로 연결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흩어진 파편 같았던 역사적 사건들이 어떻게 하나의 맥락으로 이어지는지 발견하며, 과거를 통해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설계할 날카로운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DeliAuthor]소심한 평범한 아저씨. 바다와 자유를 꿈꾸며 매일 동네를 걷는다. 좋아하는 건, 돈 없이도 사업이 된다고 사기 치는 것—나름 철학이다. [DeliList]프롤로그: 시간의 단면, 2월 13일 Chapter 1: 법정 위의 거인, 안중근의 마지막 외침 Chapter 2: 빛과 그림자의 탄생, 뤼미에르 형제의 필름 Chapter 3: 재와 연기의 도시, 드레스덴의 비극 Chapter 4: 권력의 제단에 바쳐진 삶들 Chapter 5: 역사의 흐름을 바꾼 작은 씨앗들 에필로그: 당신의 2월 13일은 무엇으로 기록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