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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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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국민 작가 반열에 오른 노작가 김회령. 차기작 집필을 위해 찾은 서울 근교의 한 포병 부대에서 그는 뜻밖의 환대를 받는다. 부대장은 작가의 소설에 부대가 긍정적으로 묘사되길 바라며 극진한 대접을 하고, 긴장이 풀린 김회령은 호기심에 포격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만지다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른다. 단 한 발의 오발탄. 북방한계선 바로 위로 떨어진 포탄은 남북 관계를 순식간에 일촉즉발의 위기로 몰아넣는다. 보고는 꼬리를 물고 대통령에게까지 올라가지만, 정작 위정자들은 의전과 시찰에 여념이 없다. 마지못해 연결된 핫라인 너머로 북의 지도자는 격노하고, 마침내 양측의 최정예 부대가 비무장지대에서 맞선다. 최첨단 군복과 드론으로 무장한 남한군, 그리고 녹슨 소총을 들었지만 기세등등한 북한군. 그러나 거창한 이념과 첨단 기술의 대결이 될 것이라 생각했던 전투는 한 병사가 엄마에게 건 전화 한 통으로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른다. 겁에 질린 아들의 전화 너머로 들려온 어머니의 불호령은 최첨단 무기보다, 그 어떤 정치적 수사보다 강력했다. <북남 전투>는 한 노작가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시작된 군사적 충돌을 통해 이 시대의 허위와 위선을 통렬하게 풍자하는 블랙코미디다. 장마당에서 돼지 한 마리 값으로 전락한 최신예 소총과 삼백만 원 과징금 통지서 앞에서 다음 취재 장소를 고민하는 노작가의 모습은, 이 모든 소동이 얼마나 비현실적이고 우스꽝스러운지를 보여주는 씁쓸한 자화상이다. [DeliAuthor]삶이 아름다운 건 내 머리 위에 하늘이 있고 내가 디딜 수 있는 땅이 있기 때문 입니다. 언제나 떠오르는 해와 달을 보며 감사하고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내천을 보며 배우는 마음과 봄에 피는 들판에 꽃들과 여름 지나 낮게 날으는 잠자리의 날개처럼 여린 사람들을 살피기 위해 오늘도 글을 씁니다. [DeliList]프롤로그: 노작가, 철책을 넘다 Chapter 1: 잘못 누른 버튼 하나 Chapter 2: 쓸데없이 바쁜 사람들 Chapter 3: 최첨단 겁쟁이들의 행진 Chapter 4: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 Chapter 5: 장마당과 맞바꾼 소총 두 자루 에필로그: 과징금 삼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