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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는 무엇을 남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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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우리는 매일 문자를 씁니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두드려 메시지를 보내고, 키보드로 문서를 작성하고, 때로는 종이 위에 펜으로 마음을 적습니다. 하지만 이토록 익숙한 행위 뒤에 어떤 거대한 역사가 숨 쉬고 있는지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이 책은 ‘문자’라는 인류 최고의 발명품을 통해 인간의 마음과 문명의 흐름을 추적하는 여정입니다. 입에서 나오는 순간 사라지는 소리를 붙잡아두려는 열망에서 시작된 문자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을까요? 점과 선, 그림으로 시작된 기호들은 어떻게 보이지 않는 생각과 개념까지 담아내는 그릇이 되었을까요? 책은 표음문자와 표의문자의 탄생부터 한글의 과학적 원리, 보이지 않는 개념을 가시화한 인간의 상상력을 탐구합니다. 나아가 문자가 어떻게 지식과 기억을 독점하며 권력의 도구가 되었는지, 그 서슬 퍼런 역사를 되짚어 봅니다. 문자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도구에 그치지 않습니다. 사랑의 고백이 종이 위에서 영원이 되듯, 문자는 감정의 체온을 실어 나르는 매개가 되기도 합니다. 손글씨의 떨림과 디지털 폰트의 균일함 사이에서 우리는 무엇을 느끼고 있을까요? 이모지와 음성 인식이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떠오르는 지금, 문자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 책은 사라지는 것들과 살아남는 것들 사이에서 ‘쓴다’는 행위의 본질적인 의미를 묻습니다. 문자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남기고, 또 무엇을 얻고 있는지 성찰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DeliAuthor]백향아 투명한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사람 글로써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인생 문화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DeliList]프롤로그: 사라지는 말들을 위하여 Chapter 1: 소리를 붙잡다 Chapter 2: 뜻을 새기다 Chapter 3: 문자는 권력이었다 Chapter 4: 문자는 감정이 될 수 있는가 Chapter 5: 사라지는 문자, 살아남는 의미 에필로그: 여전히 ‘쓴다’고 말하는 우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