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접기
불꽃 속에서 국가를 세운 아버지 -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 불꽃속에서국가를세운아버지-알리야이제트베고비치_thumbnail
구매 가능

불꽃 속에서 국가를 세운 아버지 -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

...
마음에 드셨나요?
[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Abstract]

20세기 말, 발칸의 화약고는 다시 타올랐다. 유고슬라비아라는 거대한 용광로가 붕괴하며 각 민족은 핏빛으로 얼룩진 자신들의 길을 가기 시작했다. 이 혼돈의 중심에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초대 대통령,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가 있었다. 그는 누구인가? 공산주의 체제 아래 신념을 지키려 했던 반체제 인사, 이슬람 세계와 서구 민주주의 사이의 다리를 놓으려 했던 철학자, 그리고 포화 속에서 국가의 탄생을 이끌어야 했던 비운의 지도자였다. 이 책은 공산 정권의 감옥에서부터 시작해 붕괴하는 조국의 대통령이 되어 사라예보의 잿더미 속에서 국민을 이끌었던 한 인간의 고뇌와 결단을 따라간다. 그의 논쟁적인 저서 '이슬람 선언'은 어떻게 그의 발목을 잡는 족쇄이자 정체성의 상징이 되었는가? 1,425일간의 지옥 같던 사라예보 포위전 속에서 그는 어떤 선택을 해야 했는가? 그리고 마침내 전쟁을 끝낸 데이턴 협정의 테이블에서 그는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가? '불꽃 속에서 국가를 세운 아버지'는 단순히 한 정치인의 전기를 넘어, 이념과 종교, 민족주의가 충돌하는 현대사의 가장 비극적인 순간을 관통한 한 나라의 탄생 기록이다. 저자 감성요일 특유의 서정적 문체와 사진기자로서의 날카로운 시선은,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희망을 찾으려 했던 이제트베고비치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잿더미 위에서 피어난 국가, 보스니아의 심장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DeliAuthor]

전직 사진작가에서 글쓰는 여행자로 거듭난 감성요일. 렌즈로 담던 세상의 빛과 그림자를 이제는 문장으로 풀어내며, 일상의 순간을 특별한 이야기로 빚어내는 작가입니다.

[DeliList]

프롤로그: 철학자, 대통령, 그리고 아버지 Chapter 1: 청년, 철학과 신념을 담다 Chapter 2: '이슬람 선언', 금서가 된 비전 Chapter 3: 역사의 소용돌이, 보스니아의 지도자로 Chapter 4: 사라예보의 불꽃, 포위된 수도의 대통령 Chapter 5: 데이턴의 테이블, 고통스러운 평화를 맺다 에필로그: 잿더미 위에 새겨진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