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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동 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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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작은 회합실, 기타로 가스펠을 부르던 ‘나’와 피아노로 대중가요를 연주하던 ‘카타리나’. 모든 것이 달랐던 두 사람은 성서 공부를 계기로 만나 서로에게 조금씩 물들어간다. 낡은 육교 위에서의 수줍은 기다림, 남산타워 회전 레스토랑에서의 꿈같은 시간, 그리고 이촌동의 한적한 길 위에서 나눈 사소한 다툼과 돌이킬 수 없었던 이별까지. 이 소설은 서툴렀지만 진심이었던 청춘의 한 시절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한순간의 오해로 끊어진 인연은 긴 시간이 흐른 뒤,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다시 이어진다. 한 사람은 수도자가 되었고, 다른 한 사람은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어색한 재회 속에서 둘은 깨닫는다. 어떤 길은 함께 걸을 수 없기에 더 애틋하고, 어떤 이름은 부를 수 없기에 더 선명히 마음속에 새겨진다는 것을. 이것은 지나간 사랑에 대한 씁쓸한 회고이자, 각자의 길을 걷게 된 모든 이들을 위한 조용한 위로의 연주곡이다. [DeliAuthor]삶이 아름다운 건 내 머리 위에 하늘이 있고 내가 디딜 수 있는 땅이 있기 때문 입니다. 언제나 떠오르는 해와 달을 보며 감사하고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내천을 보며 배우는 마음과 봄에 피는 들판에 꽃들과 여름 지나 낮게 날으는 잠자리의 날개처럼 여린 사람들을 살피기 위해 오늘도 글을 씁니다. [DeliList]프롤로그: 어떤 연주회 Chapter 1: 회합실, 두 개의 선율 Chapter 2: 육교 위, 기다림의 시작 Chapter 3: 남산의 밤, 이촌동의 낮 Chapter 4: 부재중 전화 Chapter 5: 다른 이름으로 부르다 에필로그: 다시, 이촌동 그 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