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접기
혼돈의 미학, 발칸의 영혼을 노래한 예술가들 - 에미르 쿠스트리차와 고란 브레고비치. 혼돈의미학발칸의영혼을노래한예술가들-에미르쿠스트리차와고란브레고비치_thumbnail
구매 가능

혼돈의 미학, 발칸의 영혼을 노래한 예술가들 - 에미르 쿠스트리차와 고란 브레고비치

...
마음에 드셨나요?
[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Abstract]

결혼식의 환희와 장례식의 비탄이 한데 뒤엉켜 춤추는 땅, 발칸. 그곳의 심장에서 태어난 두 명의 위대한 예술가가 있었습니다. 한 명은 스크린 위에 광기와 마술적 리얼리즘의 세계를 펼쳐낸 영화감독 에미르 쿠스트리차, 다른 한 명은 그의 영상에 집시의 혼과 슬라브의 열정을 불어넣은 작곡가 고란 브레고비치입니다. 그들은 함께일 때 가장 빛났고, 그들의 협업은 20세기 후반 가장 독창적이고 강렬한 예술적 성취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책은 사라예보의 젊은 시절부터 시작된 두 거장의 운명적 만남, 그리고 전 세계를 사로잡은 걸작 '집시의 시간', '아리조나 드림', '언더그라운드'의 탄생 비화를 따라갑니다. 쿠스트리차의 카메라는 왜 그토록 혼돈스러운 축제와 비극을 사랑했으며, 브레고비치의 음악은 어떻게 발칸 반도의 수많은 민족과 종교, 역사의 애환을 하나의 멜로디로 엮어낼 수 있었을까요? 그들의 예술 세계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영화와 음악이 어떻게 완벽하게 하나가 되어 발칸의 영혼을 노래했는지 탐색합니다. 하지만 가장 눈부신 순간, 그들의 파트너십은 파국을 맞이합니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언더그라운드'를 끝으로 갈라선 두 사람. 이 책은 그들의 결별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고, 이후 각자의 길을 걸으며 '노 스모킹 오케스트라'와 '웨딩 앤 퓨너럴 오케스트라'를 이끌게 된 현재까지의 여정을 추적합니다. 혼돈 속에서 가장 순수한 아름다움을 건져 올렸던 두 예술가의 삶과 예술을 통해, 우리는 비극적인 역사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생명의 환희와 예술의 위대한 힘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DeliAuthor]

전직 사진작가에서 글쓰는 여행자로 거듭난 감성요일. 렌즈로 담던 세상의 빛과 그림자를 이제는 문장으로 풀어내며, 일상의 순간을 특별한 이야기로 빚어내는 작가입니다.

[DeliList]

프롤로그: 결혼식과 장례식의 광장에서 Chapter 1. 두 개의 태양, 사라예보에서 만나다 Chapter 2. 집시의 시간, 영화와 음악의 황홀한 결합 Chapter 3. 언더그라운드, 광기와 비극의 서사시 Chapter 4. 갈라선 길, 각자의 오케스트라 Chapter 5. 발칸의 영혼은 여전히 노래하는가 에필로그: 끝나지 않은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