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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과 봉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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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수경 선생 아래 동문수학한 두 천재, 와룡 제갈량과 봉추 방통. 역사는 그들이 함께 유비의 촉한을 섬겼다고 기록하지만, 만약 단 하나의 선택이 그들의 운명을 갈라놓았다면 어땠을까? 소설 '와룡과 봉추 3'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하는 대담한 대체 역사서사다. 적벽대전의 거대한 불길 속에서 와룡의 지략을 꿰뚫어 본 봉추는 그의 그늘에 머무는 대신, 천하의 패권을 쥔 조조에게로 향한다. 한 둥지에 머물 수 없는 용과 봉황. 유비의 창이 된 와룡과 조조의 칼이 된 봉추는 이제 천하 삼분의 정세 속에서 서로의 심장을 겨누는 숙적이 된다. 서로의 수를 읽고, 허를 찌르며, 때로는 같은 스승 아래 공부했던 옛 기억에 잠기는 두 천재의 지략 대결은 숨 막히게 펼쳐진다. 와룡의 인의(仁義)와 명분, 그리고 봉추의 실리(實利)와 기략(奇略)이 격돌하는 전장에서 역사는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결국 와룡은 당대의 천재 사마의가 아닌, 평생의 벗이자 숙적인 봉추의 계략에 스러진다. 홀로 남은 승자 봉추는 와룡의 죽음 앞에서 비로소 감춰왔던 진심과 눈물을 드러낸다. 노자와 맹자를 논하던 옛 시절의 추억, 그리고 하늘의 뜻에 대한 그들의 엇갈린 해석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인간과 운명에 대한 깊은 성찰을 남긴다. 이것은 승자의 기록이 아닌, 두 거인의 고독하고 찬란했던 대결에 대한 진혼곡이다. [DeliAuthor]삶이 아름다운 건 내 머리 위에 하늘이 있고 내가 디딜 수 있는 땅이 있기 때문 입니다. 언제나 떠오르는 해와 달을 보며 감사하고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내천을 보며 배우는 마음과 봄에 피는 들판에 꽃들과 여름 지나 낮게 날으는 잠자리의 날개처럼 여린 사람들을 살피기 위해 오늘도 글을 씁니다. [DeliList]프롤로그: 만약이라는 가혹한 질문 Chapter 1: 적벽, 두 천재의 운명을 가르다 Chapter 2: 북방으로 향한 봉황, 조조의 칼이 되다 Chapter 3: 용과 봉황, 숙명의 대결 Chapter 4: 오장원의 별, 봉추의 손에 지다 Chapter 5: 홀로 남은 자의 회한 에필로그: 역사는 누구를 기억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