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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야구, 그리고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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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베스트셀러 작가로 우뚝 선 주인공. 그는 50대가 되어 맞이한 어느 날 밤, 작은 아파트 베란다에 홀로 서서 지나온 생을 돌아본다. 그의 인생은 한 편의 야구 경기이자, 치열한 바둑 대국과 같았다. 프로야구엔 콜드게임이 없다. 아무리 큰 점수 차로 뒤처져도 9회 말이 끝날 때까지 경기는 계속된다. 서울대 합격이라는 목표에 모든 것을 걸었지만, 처절한 실패와 함께 정신병원이라는 차가운 바닥으로 추락했던 20대. 그는 스스로를 인생이라는 경기에서 조기 강판당한 패배자, 쓰레기통에 버려진 폐품이라 여기며 절망했다. 인생은 또한 바둑과 같아서, 홀로 살아남으려 발버둥 칠수록 거대한 대마(大馬)를 잃는 법이다. 자신의 성공만을 위해 아내와 가족을 밀어내고 이룬 부와 명예는, 결국 두 집을 짓지 못해 전부를 잃는 바둑 기사의 허망한 승리와 다르지 않음을 그는 뼈저리게 깨달았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옛말의 의미를 온몸으로 체득한 시간이었다. 볼넷을 내주고 안타를 맞으며 위기에 몰리더라도, 끈질긴 수비로 실점을 막아낸 팀이 다음 공격에서 대량 득점에 성공하듯, 인생의 밑바닥에서 그를 지탱해 준 것은 가족과 친구들이었다. 악연이라 생각했던 형의 숨겨진 상처, 묵묵히 곁을 지켜준 친구의 의리, 아내와 아들의 희생은 만루의 주자처럼 그의 주변을 채웠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모두의 염원을 담아 인생의 만루 홈런을 터뜨린다. 이 소설은 한 남자의 처절한 실패와 재기, 그 과정에서 얽히고설킨 인연들을 통해 인생의 본질을 탐색한다. 야구의 역전 드라마와 바둑의 심오한 전략을 넘나들며, 고진감래(苦盡甘來)와 새옹지마(塞翁之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할 것이다. 마침내 주인공이 외치는 마지막 한마디는,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이 시대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뜨거운 위로와 찬사다. "하느님은 간절하게 살아남으려는 자를 가장 사랑한다!" [DeliAuthor]삶이 아름다운 건 내 머리 위에 하늘이 있고 내가 디딜 수 있는 땅이 있기 때문 입니다. 언제나 떠오르는 해와 달을 보며 감사하고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내천을 보며 배우는 마음과 봄에 피는 들판에 꽃들과 여름 지나 낮게 날으는 잠자리의 날개처럼 여린 사람들을 살피기 위해 오늘도 글을 씁니다. [DeliList]프롤로그: 별이 빛나는 옥상에서 제1장: 9회 말 투 아웃, 끝나지 않은 경기 제2장: 외로운 돌, 두 집을 짓지 못하고 제3장: 위기 뒤의 기회, 수비가 길어질 때 제4장: 만루의 주자들, 홀로 칠 수 없는 홈런 제5장: 새옹지마, 악수가 신의 한 수가 되다 에필로그: 살아남은 자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