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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오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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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하루는 역사가 새겨지는 캔버스다. 3월 13일이라는 시간의 좌표 위에는 인류의 운명을 바꾼 극적인 순간들이 겹쳐져 있다. 이 책은 우연처럼 같은 날짜에 기록된, 그러나 필연처럼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닌 세계사적 사건들을 깊이 파고든다. 1781년 3월 13일, 윌리엄 허셜은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찰하다 미지의 행성 '천왕성'을 발견하며 태양계의 경계를 두 배로 넓혔다. 인간의 인식 지평이 우주로 확장된 순간이다. 정확히 100년 후인 1881년, '해방자 차르'라 불리던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2세는 개혁을 꿈꿨으나 폭탄 테러로 비극적 최후를 맞이한다. 이는 러시아 역사를 격동의 혁명으로 몰고 간 분수령이 되었다. 1919년, 조국을 떠난 이들이 두만강 건너 북간도 용정에서 목 놓아 외친 '대한독립만세'는 빼앗긴 주권을 되찾으려는 민족의 처절한 의지였다. 같은 날, 다른 공간에서 펼쳐진 독립의 열망을 생생히 복원한다. 1964년 뉴욕의 새벽, 키티 제노비스라는 평범한 여성이 살해당하는 동안 수많은 이웃이 침묵했다. 이 사건은 '방관자 효과'라는 사회심리학적 개념을 낳으며 현대 도시의 익명성과 인간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2013년, 아메리카 대륙에서 온 최초의 교황 프란치스코가 선출되며 가톨릭 교회는 물론 전 세계에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책은 3월 13일에 일어난 다섯 가지 결정적 사건을 통해 과학, 정치, 민족, 사회, 종교의 변곡점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단 하루에 담긴 역사의 다채로운 결을 따라가다 보면, 과거의 순간들이 어떻게 현재 우리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역사는 박제된 과거가 아니라 오늘을 비추는 거울임을 이 책은 증명한다. [DeliAuthor]소심한 평범한 아저씨. 바다와 자유를 꿈꾸며 매일 동네를 걷는다. 좋아하는 건, 돈 없이도 사업이 된다고 사기 치는 것—나름 철학이다. [DeliList]프롤로그: 역사의 모자이크, 3월 13일 Chapter 1: 하늘의 경계를 넓히다 - 1781년, 천왕성 발견 Chapter 2: 개혁 군주의 비극적 최후 - 1881년, 알렉산드르 2세 암살 Chapter 3: 두만강 너머의 함성 - 1919년, 용정 3.13 만세 운동 Chapter 4: 침묵의 비명, 도시의 무관심 - 1964년, 키티 제노비스 사건 Chapter 5: 새로운 시대의 첫 목소리 - 2013년, 교황 프란치스코 선출 에필로그: 어제와 오늘을 잇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