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회장이 입어 화제가 된 수백만 원짜리 조끼, 실리콘밸리의 거물들이 사랑하는 캐시미어 스웨터. 그 흔한 로고 하나 없는데도 성공한 사람들은 왜 브루넬로 쿠치넬리에 열광할까? 이 책은 이탈리아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로 성장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경이로운 창업 여정을 담고 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공장에서 모욕적인 대우를 받는 아버지를 보며 '인간의 존엄성'을 사업의 핵심으로 삼겠다고 결심한 청년. 그는 당시만 해도 칙칙한 색 일색이던 캐시미어에 화려한 색을 입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하나로 사업에 뛰어든다. 그의 도전은 단순히 옷을 파는 데 그치지 않았다. 폐허가 된 중세 마을 솔로메오를 통째로 복원해 본사를 세우고, 직원들에게 최고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인간주의적 자본주의'라는 자신만의 철학을 증명해냈다. 이 책은 브루넬로 쿠치넬리가 어떻게 이윤과 인간의 존엄성, 이익과 나눔의 균형을 맞추며 사업을 성공시켰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의 이야기는 단순히 한 패션 브랜드의 성공 신화를 넘어, 진정한 부와 가치가 무엇인지, 어떻게 일하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사업의 본질과 인생의 의미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등대와 같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DeliAuthor]소심한 평범한 아저씨. 바다와 자유를 꿈꾸며 매일 동네를 걷는다. 좋아하는 건, 돈 없이도 사업이 된다고 사기 치는 것—나름 철학이다.
[DeliList]프롤로그: 회장님의 1,400만 원짜리 조끼 Chapter 1: 흙수저, 모욕감에서 길을 찾다 Chapter 2: 세상에 없던 색, 캐시미어에 스며들다 Chapter 3: 솔로메오, 영혼을 담은 마을을 세우다 Chapter 4: 인간주의적 자본주의라는 이상 Chapter 5: 조용한 럭셔리, 철학을 입다 에필로그: 이윤보다 위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