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삶의 문제가 터졌을 때 그 원인을 어디에서 찾습니까? 많은 경우, 우리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 불우했던 어린 시절, 혹은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서 문제의 원인을 찾으려 합니다. ‘나’는 괜찮지만, 외부의 ‘어떤 것’ 때문에 내 삶이 더러워지고 엉망이 되었다고 믿고 싶어 합니다. 이는 우리 자신을 지키기 위한 교묘한 자기방어 기제일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마태복음 15장에 기록된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것에 관한 비유’를 통해, 이러한 인간의 보편적인 심리를 날카롭게 파고듭니다. 예수님은 당시 종교 지도자들이었던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지적하시며, 사람을 진짜로 더럽히는 것은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아니라 마음에서부터 나오는 악한 생각들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 짧은 비유는 단순히 음식 규정에 대한 논쟁을 넘어, 인간 죄의 근본적인 소재지와 책임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룹니다. 저자 나눔은 특유의 따뜻하고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이 비유를 현대인의 삶에 적용합니다. 책을 통해 우리는 왜 그토록 외부의 것에 집착하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기를 두려워하는지, 그 심리적·영적 원인을 탐색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말이 어떻게 ‘마음의 얼굴’이 되어 내면의 상태를 그대로 드러내는지, 그리고 근본적으로 병든 마음은 수리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마음’으로 교체되어야만 하는 이유를 깊이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은 자신의 문제를 정직하게 직면하고, 진정한 내면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원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영적 안내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DeliAuthor]안녕하세요! 콘다 숏북 작가 나눔입니다.
[DeliList]프롤로그: 무엇이 우리를 정말로 더럽히는가 Chapter 1: 핑계의 심리학, 문제의 주소를 옮기려는 시도 Chapter 2: 예수의 진단, 악의 근원지는 바로 ‘마음’이다 Chapter 3: 마음의 얼굴, 당신의 말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Chapter 4: 수리가 아닌 교체, 왜 우리에게는 ‘새 마음’이 필요한가 Chapter 5: 새로운 마음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삶 에필로그: 내면을 향한 정직한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