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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원의 별 아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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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먼 옛날, 유럽이 그리스 로마 신화의 혼란 속에서 문명의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던 시절, 동방의 하늘에는 ‘자미원’이라 불리는 백여 개의 별들이 모인 거대한 고을이 존재했다. 그곳을 다스리는 환인(桓因) 중 한 분인 거발환(居發桓)은 사람을 지극히 사랑하여, 미개하고 야만스러운 서쪽 땅에 직접 내려가 하늘의 도(道)와 사랑을 전하기로 결심한다. “인간의 생은 하늘의 시간에 비하면 찰나에 불과하니, 나의 희생으로 그들에게 영원의 길을 열어주겠노라.” 하늘의 모든 환인들이 그의 결정을 만류했지만, 거발환의 의지는 확고했다. 그는 인간의 가장 낮은 모습으로, 혼돈의 땅 서양의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태어난다. 바로 그 순간, 자미원의 별 중 가장 크고 밝게 빛나던 ‘아가바’가 서쪽으로 흐르기 시작했다. 동방의 삼환(三韓) 땅에서 하늘을 살피던 세 명의 제사장은 이 경이로운 현상을 목도하고, 그것이 위대한 환인의 강림을 알리는 징표임을 직감한다. 황금과 몰약, 유황을 챙겨 든 그들은 아가바 별을 따라 머나먼 서쪽으로의 여정에 오른다. 이들이 바로 훗날 ‘동방박사’라 불리게 된 현자들이다. 시간이 흘러 현대의 대한민국. 평범한 신자 ‘정동’은 밤하늘을 수놓은 무수한 십자가와 그 위로 반짝이는 별들을 보며 기이한 역사의 연결고리를 발견한다. 왜 한국인들은 죽음을 ‘돌아가셨다’고 표현하며, 돌아갈 고향이 있음을 암시하는가? 처녀가 아이를 잉태했다는 신화가 우리 민족에게도 전해져 내려오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동양의 ‘도’ 사상이 느껴지는 것은 우연일까? 이 책은 환단고기의 기록과 성서의 이야기를 넘나들며, 고대 동방의 선진 문명과 서양에 전해진 위대한 가르침 사이의 잃어버린 고리를 추적한다. ‘자미원의 별 아가바’의 여정을 따라, 우리 DNA 속에 각인된 하늘의 기억과 인류 구원의 장대한 서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역사 판타지가 펼쳐진다. [DeliAuthor]삶이 아름다운 건 내 머리 위에 하늘이 있고 내가 디딜 수 있는 땅이 있기 때문 입니다. 언제나 떠오르는 해와 달을 보며 감사하고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내천을 보며 배우는 마음과 봄에 피는 들판에 꽃들과 여름 지나 낮게 날으는 잠자리의 날개처럼 여린 사람들을 살피기 위해 오늘도 글을 씁니다. [DeliList]프롤로그: 남겨진 흔적들 Chapter 1: 하늘의 회의, 땅으로 향하는 빛 Chapter 2: 서쪽으로 흐르는 별, 아가바 Chapter 3: 삼환의 제사장들, 위대한 여정의 시작 Chapter 4: 가장 낮은 곳에 임한 가장 높은 지혜 Chapter 5: 서울의 밤하늘, DNA에 새겨진 기억 에필로그: 우리는 모두 별의 자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