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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산책 2. 병동산책2_thumb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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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산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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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정신과 의사 앞에 앉은 정동. 그의 눈에는 진료실을 떠도는 신성한 존재와 천사들이 보이지만, 세상은 그것을 병이라 부른다. 2병동, 그곳은 상처 입은 영혼들의 안식처이자, 억울한 사연을 품은 혼령들이 머무는 '연옥'이었다. 정동은 처음에는 혼란스러웠지만, 점차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한다. 영혼들의 사연을 들어주고 그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능력이 저주가 아닌 소통의 창구임을 깨닫게 된다. 그에게 병동은 더 이상 감금의 공간이 아닌,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치유의 현장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순정만화에서 막 걸어 나온 듯한 소녀 '미지'를 만난다. 혼잣말을 하는 그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던 그녀. 정동은 그녀에게 자신의 세계를 이해시키기 위해, 현실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예언하기 시작한다. 그의 예언이 하나둘 실현되자, 미지는 점차 그를 신비하고 특별한 존재로 받아들이며 마음의 문을 연다. 한편, 담당 의사인 최지연 선생은 정동의 '증상'에서 일정한 인과율과 규칙을 발견하고, 그를 단순한 환자가 아닌 비범한 능력의 소유자로 인식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이 미지의 현상에 '라피드 서큘러스'라는 이름을 붙이고, 그를 세상 밖으로 돌려보낼 결심을 한다. 퇴원의 날, 홀로 병원을 나서는 쓸쓸한 발걸음 뒤로, 환자복이 아닌 노란 원피스를 입은 미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것은 퇴원인가, 새로운 시작인가. 병동 산책길에서 발견한 기적 같은 인연과 치유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 [DeliAuthor]삶이 아름다운 건 내 머리 위에 하늘이 있고 내가 디딜 수 있는 땅이 있기 때문 입니다. 언제나 떠오르는 해와 달을 보며 감사하고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내천을 보며 배우는 마음과 봄에 피는 들판에 꽃들과 여름 지나 낮게 날으는 잠자리의 날개처럼 여린 사람들을 살피기 위해 오늘도 글을 씁니다. [DeliList]프롤로그: 천사들의 복도 Chapter 1: 2병동, 속삭이는 연옥 Chapter 2: 감사의 작별, 그리고 첫 만남 Chapter 3: 잔디밭 위의 동행 Chapter 4: 믿음의 경계에서 Chapter 5: 라피드 서큘러스 에필로그: 노란 원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