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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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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셨나요?
[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시인 윤동주는 노래했습니다.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우리는 이토록 간결하고 아름다운 다짐 앞에서 얼마나 자주 망설였을까요. 어째서 우리는 영원과 성장, 반짝이는 것들에만 마음을 빼앗기고, 낡고 스러지고 마침내 사라질 것들 앞에서는 애써 눈을 돌리려 했을까요. 이 책은 그 외면의 마음에서부터 시작하는 조용한 탐구의 기록입니다. 우리는 왜 끝을 두려워하고, 상실을 불안해하며, 연약함을 감추려 하는지 그 마음의 결을 찬찬히 들여다봅니다. 활짝 핀 꽃의 화려함만이 아니라, 시들어 가는 잎사귀의 마지막 빛깔에서도 고유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을 때, 우리의 세상은 얼마나 더 깊어질 수 있을까요. 책은 외부의 '죽어 가는 것들'에서 시작해, 점차 '내 안의 죽어 가는 것들'로 시선을 옮깁니다. 실패했던 나의 계획, 떠나보낸 관계, 더는 유효하지 않은 낡은 믿음, 상처받은 내면의 아이까지. 우리가 외면했던 가장 연약하고 그늘진 부분을 향해 손을 내미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그것들을 미워하거나 없애는 대신, 존재 자체를 인정하고 온전히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기 긍정에 이르는 길임을 안내합니다. 결국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하는 일'은 유한한 삶의 모든 순간을 끌어안는 태도에 관한 것입니다. 끝이 있기에 모든 순간은 소중하고, 사라지기에 모든 존재는 애틋합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상실의 불안을 잠재우고, 삶의 모든 국면을 따뜻하게 긍정하는 힘, 그리고 스러지는 것들을 돌보는 성숙한 사랑의 방식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DeliAuthor]백향아 투명한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사람 글로써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인생 문화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DeliList]프롤로그: 별 하나에 무덤 하나 Chapter 1 왜 우리는 스러지는 것들 앞에서 서성이는가 Chapter 2 보이지 않는 것들을 사랑하는 방식 Chapter 3 내 안의 가장 낡고 약한 곳을 향하여 Chapter 4 그러므로, 사라짐을 돌보는 일 Chapter 5 모든 끝은 새로운 시작의 얼굴을 하고 있다 에필로그: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