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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오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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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역사의 흐름 속에서 어떤 날은 유독 선명한 족적을 남긴다. 3월 23일은 바로 그런 날이다. 이날, 세계 곳곳에서는 시대의 방향을 바꾼 중대한 사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다. 어떤 곳에서는 자유와 독립을 향한 뜨거운 열망이 총성으로 터져 나왔고, 또 다른 곳에서는 새로운 공화국이 탄생했으며, 한편에서는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독재의 서막이 열렸다. 이 책은 3월 23일이라는 하루를 현미경 삼아 인류 역사의 다채로운 단면을 들여다본다. 1908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울려 퍼진 장인환, 전명운 의사의 총성은 단순한 암살 사건이 아닌, 제국주의에 맞선 식민지 백성의 처절한 외침이었다. 1956년 파키스탄이 세계 최초의 이슬람 공화국임을 선포한 것은 종교와 정치가 결합한 새로운 국가 모델의 등장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반면 1933년 독일에서는 수권법이 통과되며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한 비극의 문이 열리고 말았다. 기술의 발전 역시 이날을 비켜 가지 않았다. 1857년 엘리샤 오티스가 최초의 상업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면서 인류의 생활 공간은 수직으로 확장되기 시작했고, 이는 현대 도시 문명의 근간을 이루었다. 2001년, 냉전 시대 우주 경쟁의 상징이었던 우주정거장 미르(Mir)가 임무를 마치고 대기권에서 산화하는 모습은 한 시대의 종언을 고하는 장엄한 불꽃이었다. 2010년에는 미국에서 수많은 논쟁 끝에 ‘오바마케어’가 법제화되며 의료 시스템의 지형을 바꾸었다. 『3월 23일 오늘의 역사』는 흩어져 있던 역사의 파편들을 하나의 날짜 아래 모아 그 속에 담긴 의미와 연결고리를 탐색한다. 각기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일어난 사건들이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오늘의 우리를 만들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과거의 하루가 현재에 던지는 묵직한 질문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DeliAuthor]소심한 평범한 아저씨. 바다와 자유를 꿈꾸며 매일 동네를 걷는다. 좋아하는 건, 돈 없이도 사업이 된다고 사기 치는 것—나름 철학이다. [DeliList]프롤로그: 역사의 갈림길에 선 하루 Chapter 1: 샌프란시스코의 총성, 독립의 함성이 되다 (1908년) Chapter 2: 새로운 국가의 탄생과 낡은 권력의 이양 (1956년, 1962년) Chapter 3: 기술과 권력, 세상을 재편하다 (1857년, 1933년) Chapter 4: 우주와 지상에서의 거대한 변화 (2001년, 2010년) Chapter 5: 시대를 관통하는 외침,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에필로그: 3월 23일이 우리에게 남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