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역사는 유럽과 동유럽 세계의 흐름이 만나는 길목에서 펼쳐진 이야기이다. 광활한 평원 위에서 수많은 민족과 국가가 지나갔고, 그 속에서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역사와 정체성을 만들어 왔다.
《1시간에 마스터하는 우크라이나 역사》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우크라이나의 역사를 쉽고 흐름 있게 정리한 역사 입문서이다. 중세 동슬라브 세계의 시작이 된 키예프 루스의 시대부터 코사크 공동체의 등장, 제국 시대의 변화, 그리고 현대 국가로 이어지는 과정까지 우크라이나 역사의 중요한 장면들을 한 권에 담았다.
특히 자유와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코사크의 역사와 동유럽 정치 속에서 이어진 격동의 시대는 우크라이나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또한 20세기 전쟁과 정치 변화 속에서 우크라이나 사회가 겪은 역사적 경험도 함께 살펴본다. 수도 키이우를 중심으로 이어져 온 역사적 흐름과 여러 지역의 문화적 배경을 통해 독자는 우크라이나가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의 국가로 자리 잡게 되었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은 방대한 역사를 핵심 흐름 중심으로 정리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크라이나를 처음 공부하는 독자와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첫 역사 안내서가 될 것이다.
나의 인생 1막은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건 무엇인지 찾아 헤매던 시기였다. 그저 꿈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다양한 경험을 했고, 그 경험 속에서 꿈은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꿈을 찾아가는 과정 그 자체가 인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느덧 인생 2막이 시작되었다.
이제는 뭔가를 이루어내기보다는 어릴 적부터 동경했던 진짜 ‘꿈’일 수밖에 없었던 그 꿈을 이루고 싶어졌다.
그 꿈은 바로 ‘세계일주여행’이다.
많은 나라를 다녀본 건 아니지만, 여행은 늘 나에게 두근거림과 신선함, 그리고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래서!
세계일주여행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구체적이진 않지만, 가고 싶은 나라를 하나하나 찾아보며 가장 먼저 동경하던 유럽부터 검색했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미리 가보는 세계일주여행기’를 짧게 써보기 시작했다.
글을 쓰다 보니 자연스레 그 나라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 실제 여행에서도 가이드의 역사·문화 설명을 꼼꼼히 메모하던 내가 아닌가? 그래서 가고 싶은 나라의 리스트를 만들며,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해보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1시간에 마스터하는 프랑스 역사》와 《1시간에 마스터하는 프랑스 문화》를 시작으로, 유럽부터 각 나라의 역사·문화 시리즈를 집필하고, 순차적으로 출간하고 있다. 현재 서유럽 프랑스를 시작으로, 남유럽 키프로스까지 모두 22개국의 역사와 문화책을 펴냈다. 현재 동유럽을 편찬하는 중이다.
역사적 배경을 알면 여행은 훨씬 더 깊어진다. 문화를 이해하면 현지인과의 소통도 자연스러워진다. 《1시간에 마스터하는 OO 역사, OO 문화》 시리즈가 여러분의 교양을 넓히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길 바란다.
프롤로그
1. 고대 우크라이나의 시작
2. 키예프 루스의 탄생
3. 몽골 침입과 중세의 변화
4. 리투아니아와 폴란드 시대
5. 코자크와 자유의 전통
6. 러시아 제국과 우크라이나
7. 혁명과 전쟁의 시대
8. 소련 시대의 우크라이나
9. 독립으로 가는 길
10. 현대 우크라이나의 변화
11. 여행자가 만나는 역사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