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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과학 제2권: 시간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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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해가 뜨고 지는 것을 보며 하루를 인지하고, 계절이 바뀌는 것을 느끼며 일 년의 흐름을 실감한다. 이처럼 인간의 삶은 '변화'와 '시간'이라는 두 개념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시간이란 운동의 전후에 관련하여 운동을 헤아리는 수'라고 정의하며, 변화나 운동 없이는 시간도 존재할 수 없다고 보았다. 즉, 시간은 변화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라는 것이다. 이 직관적인 정의는 오랫동안 인류의 시간관을 지배해왔다. 하지만 아이작 뉴턴은 이 생각에 혁명을 일으켰다. 그는 우주 어디에서나 동일하게 흐르는 '절대적 시간'을 가정했다. 이 절대적 시간은 세상의 모든 변화와 무관하게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강물과 같은 것이다. 세상의 모든 사건은 이 강물 위를 떠내려가는 배와 같다. 뉴턴의 시계는 우주의 모든 변화를 담는 거대한 그릇으로서의 시간을 상상하게 했다. 20세기에 이르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시간의 개념을 다시 한번 뒤흔들었다. 그의 상대성이론은 시간과 공간이 분리된 것이 아니라 '시공간'이라는 하나의 구조로 얽혀 있으며, 이 시공간은 질량과 에너지에 의해 휘어질 수 있음을 밝혔다. 빠르게 움직이는 관찰자나 강력한 중력장 근처에서는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 시간은 더 이상 절대적인 배경이 아니라, 우주의 변화와 상호작용하는 능동적인 주체가 된 것이다. 《시간의 과학 제2권: 시간과 변화》는 '시간은 변화의 측정'이라는 오래된 명제가 과연 옳은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지적 탐험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적 통찰에서 시작하여 뉴턴의 고전역학,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거쳐, 엔트로피가 설명하는 '시간의 화살'과 양자역학이 제기하는 시간의 근본적인 존재 자체에 대한 질문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시간을 이해해 온 여정을 따라간다. 이 책은 타임머신 개발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향한 지식 인프라 구축의 두 번째 단계로서, 시간과 변화의 관계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독자들에게 명쾌하게 제시할 것이다.

[DeliAuthor]

취미로 과학과 수학을 연구하며 이를 생활과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물리학자, 아마추어 수학자, 아마추어 철학자다.

[DeliList]

프롤로그: 시간은 변화를 담는 그릇인가, 변화 그 자체인가 Chapter 1: 아리스토텔레스의 그림자, 시간과 운동 Chapter 2: 뉴턴의 절대 시계, 독립된 시간의 탄생 Chapter 3: 아인슈타인의 시공간, 휘어지는 시간 Chapter 4: 엔트로피와 시간의 화살, 왜 시간은 한 방향으로만 흐르는가? Chapter 5: 시간은 존재하는가? 현대물리학의 최전선 에필로그: 변화를 측정하는 것을 넘어, 시간을 이해하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