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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과학 제3권 시간의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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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우리는 매일 시간을 이야기하고 사용하지만, 시간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1초'가 어떻게 정의되는지 깊이 생각해 본 적은 드물다. 1초는 언제나 1초였을까? 이 책은 타임머신 개발을 위한 지식 인프라 구축이라는 거대한 목표 아래, '시간의 과학' 시리즈의 세 번째 권으로서 바로 이 근원적인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책은 인류가 처음으로 시간의 단위를 정립하려 했던 고대 문명의 시대로부터 시작한다. 해의 움직임과 지구의 자전을 기준으로 삼았던 '천문학적 초'의 시대는 인류 문명의 위대한 발전이었지만, 우주의 미세한 불규칙성 앞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인류는 더 완벽하고 불변하는 기준을 찾아야만 했다. 그 해답은 거대한 천체가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원자'에 있었다. 1967년, 과학자들은 세슘-133 원자가 특정 상태를 오갈 때 발생하는 전자기파의 진동수를 기준으로 '1초'를 새롭게 정의했다. 이는 인류가 시간의 정의를 지구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우주의 보편적인 상수로 옮겨온 과학사의 혁명적 사건이다. 이 책은 세슘 원자시계가 어떻게 1초를 측정하는지 그 정밀한 작동 원리를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명쾌하게 설명한다. 하지만 원자의 시간과 지구의 시간 사이에는 미세한 간극이 존재한다. 이 차이를 메우기 위해 도입된 '윤초'의 개념과, 그것이 현대 디지털 사회에 던지는 흥미로운 과제들을 살펴본다. 나아가 현재의 세슘 원자시계를 넘어, 수백억 년에 1초의 오차만을 허용하는 '광학 시계'의 등장과 함께 다가올 1초의 새로운 재정의를 조망한다. 이는 인류가 시간을 얼마나 더 깊이 이해하고 정밀하게 제어하게 될 것인지에 대한 놀라운 예고이다. 『시간의 과학 제3권: 시간의 단위』는 '초'라는 작은 단위를 통해 인류의 지적 탐험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보여주는 지식의 파노라마이다. 시간을 이해하는 것은 우주를 이해하는 첫걸음이며, 이 책은 그 위대한 여정의 가장 확실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DeliAuthor]취미로 과학과 수학을 연구하며 이를 생활과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물리학자, 아마추어 수학자, 아마추어 철학자다. [DeliList]프롤로그: 시간의 눈금을 새기다 Chapter 1: 하늘의 시간을 나누다: 천문학적 초의 시대 Chapter 2: 불변의 기준을 찾아서: 원자, 시간의 새로운 눈금이 되다 Chapter 3: 1초의 탄생: 세슘 원자시계의 작동 원리 Chapter 4: 절대적 시간의 그림자: 윤초와 시간의 미세 조정 Chapter 5: 1초의 미래: 광학 시계와 시간의 재정의 에필로그: 시간을 측정한다는 것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