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병드는가? 수많은 건강 정보가 넘쳐나지만, 현대인의 몸과 마음은 여전히 위태롭습니다. 늘 피곤하고, 기운이 없으며, 마음은 불안합니다. 질병이라는 진단을 받기 전, 이미 우리 몸은 수많은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를 ‘미병(未病)’ 상태라 합니다. 수천 년 전, 동양 최고의 의학서 『황제내경』은 질병의 근본 원인을 명쾌하게 진단했습니다. 바로 인간이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고, 몸의 근본 에너지인 정(精), 기(氣), 신(神)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입니다. ‘정’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생명의 총량, ‘기’는 호흡과 음식을 통해 얻는 활동 에너지, ‘신’은 이 모든 것을 다스리는 마음의 군주입니다. 질병은 한정된 자원인 ‘정’을 과도하게 소모하고, ‘기’를 안으로 모으지 못해 흩어버리며, ‘신’이 외부의 욕망과 감정에 휘둘릴 때 발생하는 ‘내 몸의 폭동’과 같습니다. 이 책은 『황제내경』의 깊은 지혜를 현대인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안내합니다. 정·기·신, 세 가지 보물을 이해하고 다스리는 법부터 시작해, 봄·여름·가을·겨울 각 계절의 리듬에 맞춰 몸과 마음을 조율하는 ‘사계절 양생법’까지, 병들지 않는 몸을 만드는 핵심 원리를 담았습니다. 외부로 향해 있던 의식을 내부로 돌려 내면의 군주를 바로 세우고, 우주와 공명하며 치유의 에너지를 얻는 길을 제시합니다. 만성 피로와 무기력에서 벗어나 생명력 넘치는 하루를 되찾고 싶은 분, 질병의 불안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의 주도권을 쥐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이 고요하고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DeliAuthor]의대를 졸업했다. 현재 산문작가, 콘다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DeliList]프롤로그: 내 몸의 폭동을 잠재우는 지혜 Chapter 1: 생명의 세 가지 보물, 정(精)·기(氣)·신(神) Chapter 2: 타고난 생명력, 정(精)을 지키는 법 Chapter 3: 우주의 에너지, 기(氣)를 채우는 길 Chapter 4: 내면의 군주, 신(神)을 다스리는 힘 Chapter 5: 자연의 시계에 맞추다, 사계절 양생법 에필로그: 고요한 평화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