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만약’과 마주합니다. ‘만약 내가 아프면?’, ‘만약 사고가 나면?’, ‘만약 노후 준비가 부족하면?’ 이 막연한 불안감에 우리는 보험을 찾지만, 수많은 상품과 어려운 용어 앞에서 길을 잃기 일쑤입니다. 월급 통장을 스쳐 가는 보험료를 보며 ‘이 돈을 차라리 저축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한 번쯤 고민해봤을 것입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합니다. 『보험 필요한가?』는 보험을 단순한 비용이나 소비로 치부하던 낡은 관점에서 벗어나, 불확실한 미래의 위험을 관리하고 나의 자산과 가족의 삶을 지키는 가장 확실하고 적극적인 ‘투자’의 관점에서 접근합니다. 보험은 돈이 있을 때 가입해서, 정작 돈이 가장 필요할 때 쓰는 유일한 금융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실손의료보험, 3대 질병 보험, 종신보험, 연금보험, 화재보험, 자동차보험 등 우리 삶에 필수적인 보험의 핵심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명쾌하게 분석합니다. 1세대부터 4세대까지 실손보험은 어떻게 변해왔고 나에게 맞는 것은 무엇인지, 암보험에서 ‘유사암’과 ‘소액암’은 무엇이 다르며 어떤 보장 범위를 선택해야 하는지, ‘종신보험’과 ‘정기보험’ 중 나의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선택은 무엇인지 등 복잡한 보험의 세계를 관통하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나아가 잠자고 있는 보험금을 찾아내고 불필요한 보험료를 줄이는 ‘보험 리모델링’의 구체적인 방법론, 보험금 청구 시 반드시 알아야 할 권리와 절차, 분쟁 발생 시 현명하게 대처하는 노하우, 그리고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도록 스스로 약관을 해석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까지, 금융 소비자가 알아야 할 모든 실무 지식을 10개의 챕터에 걸쳐 체계적으로 담았습니다. 이 책은 당신이 더 이상 ‘호갱’이 아닌,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계획하는 ‘현명한 투자자’로 거듭나는 길에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DeliAuthor]아르시안(Arsian) 라틴어 Ars는 예술, 창조의 행위이고, -ian은 그것을 삶으로 삼는 사람을 뜻한다. 아르시안은 예술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술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그는 하루의 미세한 결을 감각하고, 스쳐 지나가는 순간의 온도와 여운을 문장으로 길어 올린다. 보이지 않는 것이 남기는 흔적을 믿으며, 삶을 기록이 아닌 하나의 창조로 받아들인다. 그의 글은 조용하지만 오래 머물고, 화려하지 않지만 또렷한 빛을 가진다.
[DeliList]프롤로그: 왜 또 보험 이야기인가 Chapter 1: 보험, 소비가 아닌 가장 확실한 투자 Chapter 2: 모든 보장의 출발점, 실손의료보험 Chapter 3: 한국인의 3대 질병, 암·뇌·심장 보험 제대로 알기 Chapter 4: 내 가족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 종신보험과 정기보험 Chapter 5: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초석, 연금보험과 저축보험 Chapter 6: 재산을 지키는 필수 방패, 화재보험과 자동차보험 Chapter 7: 보험 포트폴리오 완성하기: 배상책임보험과 각종 특약 Chapter 8: 내 돈 새는 구멍 막기, 보험 리모델링의 모든 것 Chapter 9: 똑똑하게 받고 당당하게 요구하라, 보험금 청구와 분쟁 해결 Chapter 10: 호갱 탈출, 보험 약관 완벽 해석 가이드 에필로그: 당신의 삶이라는 위험, 어떻게 관리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