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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타르 2세 페트로비치네고시 - 시와 철학으로 국가의 혼을 빚은 군주. 페타르2세페트로비치네고시-시와철학으로국가의혼을빚은군주_thumb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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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타르 2세 페트로비치네고시 - 시와 철학으로 국가의 혼을 빚은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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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거대한 제국들이 명멸하던 19세기, 발칸 반도의 험준한 산악 지대에는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나라 몬테네그로가 있었습니다. 오스만 제국의 거센 압박과 내부의 뿌리 깊은 부족 갈등 속에서 위태롭게 명맥을 이어가던 이 나라에, 한 명의 청년이 운명처럼 등장합니다. 그의 이름은 페타르 2세 페트로비치네고시. 그는 나라를 다스리는 군주이자, 신을 섬기는 주교였고, 동시에 인간과 우주의 근원을 탐구하는 철학자이자 민족의 영혼을 노래하는 위대한 시인이었습니다. 이 책은 불과 열일곱의 나이에 몬테네그로의 통치자, '블라디카(Vladika, 주교군주)'의 자리에 올라, 서른일곱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불태웠던 한 위대한 인간의 삶을 따라갑니다. 그는 분열된 부족들을 통합하고, 중앙집권적 행정 기구를 설립했으며, 학교와 인쇄소를 세워 암흑 속에 있던 백성들에게 배움의 빛을 전했습니다. 혼란스러운 국가의 기틀을 다지는 군주의 길을 걸으면서도, 그의 영혼은 언제나 더 높은 곳을 향했습니다. 그의 손에서 탄생한 서사시 '산의 화환(Gorski vijenac)'은 몬테네그로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한 불멸의 고전이 되었고, 철학시 '미크로코스모스의 빛(Luča mikrokozma)'은 인간 영혼의 기원과 운명을 노래하며 우주적 사유의 깊이를 보여주었습니다. 네고시에게 시와 철학은 단순한 지적 유희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곧 국가를 설계하고 민족의 정신을 빚어내는 치열한 통치 행위 그 자체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시와 철학이라는 가장 인간적인 도구로 어떻게 한 나라의 운명을 바꾸고, 민족의 혼을 일깨울 수 있었는지 생생하게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로브첸산 정상에서 조국을 영원히 지키는 파수꾼이 된 시인 군주, 페타르 2세 페트로비치네고시의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삶의 궤적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U09F7U7RP4N>

[DeliAuthor]

전직 사진작가에서 글쓰는 여행자로 거듭난 감성요일. 렌즈로 담던 세상의 빛과 그림자를 이제는 문장으로 풀어내며, 일상의 순간을 특별한 이야기로 빚어내는 작가입니다.

[DeliList]

프롤로그: 검은 산의 심장, 시인 군주를 만나다 Chapter 1: 격동의 시대, 한 소년의 어깨에 놓인 나라 Chapter 2: 펜과 칼로써 이룩한 국가의 기틀 Chapter 3: 민족의 노래, '산의 화환'에 담긴 고뇌와 결단 Chapter 4: 우주를 사유한 철학자, '미크로코스모스의 빛' Chapter 5: 로브첸 산 정상에서 영원히 잠들다 에필로그: 시가 된 군주, 별이 된 철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