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 쿵쿵 울리는 소리를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아주 아주 먼 옛날, 지구에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공룡들이 살았어요. '공룡대백과사전 55권'은 그중에서도 '남쪽의 도마뱀'이라는 멋진 이름을 가진 '안타르크토사우루스'의 이야기입니다. 안타르크토사우루스는 이름 때문에 남극에서 살았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따뜻한 남미 대륙을 어슬렁거리던 거대한 초식공룡이었어요. 이 책은 1900년대 초, 아르헨티나의 광활한 땅에서 처음으로 안타르크토사우루스의 거대한 뼈 화석이 발견되던 순간의 놀라움으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도대체 얼마나 컸을까요? 스쿨버스 여러 대를 합친 것보다 길고, 코끼리 수십 마리를 합친 것만큼 무거웠던 이 공룡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습니다. 긴 목을 쭉 뻗어 나무 꼭대기의 부드러운 잎사귀를 먹고, 거대한 다리로 대지를 굳건히 딛고 서 있었을 안타르크토사우루스의 하루는 어땠을까요? 후기 백악기 시대의 풍경 속에서 다른 공룡들과 함께 살아갔을 모습을 상상하며 공룡 세계에 푹 빠져들게 됩니다. 하지만 안타르크토사우루스는 아직 모든 것이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를 간직한 공룡이기도 합니다. 과학자들은 왜 이 거대한 공룡의 화석을 완전한 형태로 찾기 어려운지, 남겨진 뼈 조각들을 통해 어떤 비밀을 알아내고 있는지, 흥미진진한 탐구 과정도 함께 따라가 봅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거대한 공룡에 대한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오래된 화석 속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과학자들의 열정과 탐구 정신까지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DeliAuthor]취미로 과학과 수학을 연구하며 이를 생활과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물리학자, 아마추어 수학자, 아마추어 철학자다.
[DeliList]프롤로그: 남쪽에서 온 거대한 도마뱀 Chapter 1: 땅을 흔드는 거인의 첫걸음 Chapter 2: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 Chapter 3: 거대한 몸을 움직이는 힘, 초록빛 식사 Chapter 4: 안타르크토사우루스가 살던 세상 Chapter 5: 화석에 남은 수수께끼 에필로그: 영원한 거인, 안타르크토사우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