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구원을 ‘천국행 티켓’ 정도로만 여기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죄를 용서받고 지옥에 가지 않는다는 안도감에 머무른 채, 구원의 더 깊고 본질적인 목적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방황합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신앙의 성장이 멈추고, 하나님은 우리 삶의 목적이 아닌 필요를 채우는 도구로 전락하고 맙니다. 이 책은 우리가 잃어버린 구원의 최종 목적지, 바로 ‘거룩’을 다시 조명합니다. 성경에서 700번 이상 등장하지만 우리에게는 낯선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무카데쉬(Jehovah Mekoddishkem)’는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뜻합니다. 이 이름 속에는 구원의 진정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구원은 죄인을 하나님과 온전히 화목하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관계로 회복시키는 장엄한 과정이며, ‘거룩’은 그 관계의 필수 조건입니다. ‘거룩’이란 무엇일까요? 단순히 윤리적으로 흠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책은 거룩의 첫 번째 의미가 ‘구별됨’, 즉 세상의 방식과 가치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어 오직 하나님께 속한 존재가 되는 것임을 명확히 밝힙니다. 하나님이 ‘전적 타자(Wholly Other)’이시기에 그분과 교제하는 우리 역시 세상과 다른 존재로 부름받았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명령이 무거운 짐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로 나아가는 영광스러운 초대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거룩함이 자신의 노력이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 말미암는다는 복음의 진수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신분적으로 거룩해진 우리가, 어떻게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 거룩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는지 구체적인 길을 제시합니다. 신앙의 성장이 멈추었거나, 구원의 참된 목적을 되찾고 싶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은 새로운 영적 성장의 이정표가 되어줄 것입니다.
[DeliAuthor]안녕하세요! 콘다 숏북 작가 나눔입니다.
[DeliList]프롤로그: 구원의 잊혀진 목적지, 거룩 Chapter 1: 왜 다시, 거룩인가? Chapter 2: 거룩의 본질: 구별됨과 하나님께 속함 Chapter 3: 세상으로부터의 거룩한 초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Chapter 4: 삶의 최우선순위: 하나님을 거룩하게 대하는 법 Chapter 5: 우리의 완전한 거룩, 예수 그리스도 에필로그: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