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7,400만 년 전, 지금의 프랑스 남부 지방은 거대한 공룡들의 무대였습니다. 그곳의 생태계를 호령했던 무서운 사냥꾼, '아르코베나토르'를 만나 보세요. '아르코 강의 사냥꾼'이라는 이름처럼, 이 공룡은 강가에 살며 다른 공룡들을 사냥했던 백악기 후기 유럽의 최상위 포식자였습니다. 아르코베나토르는 '아벨리사우루스과'라는 아주 특별한 육식공룡 집안의 일원입니다. 이들은 마치 불도그처럼 짧고 뭉툭한 얼굴, 그리고 흔적만 남은 것처럼 아주 작은 앞발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죠. 티라노사우루스의 앞발보다도 훨씬 작았던 아르코베나토르의 앞발은 사냥에는 거의 쓸모가 없었을 거예요. 대신 강력한 뒷다리와 치명적인 이빨로 가득한 큰 입으로 모든 것을 해결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아르코베나토르의 독특한 생김새와 사냥 방식, 그리고 당시 유럽의 다른 공룡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았는지 흥미진진하게 파헤칩니다. 특히 아르코베나토르의 화석이 공룡 탐사대가 아닌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우연히 발견되었다는 놀라운 이야기는 과학적 발견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를 보여줄 것입니다. 이 공룡의 발견 덕분에 우리는 지금껏 잘 몰랐던 백악기 유럽의 공룡 생태계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얻게 되었답니다. 프랑스에서 온 사냥꾼, 아르코베나토르와 함께 신비로운 공룡 시대로 떠나볼까요?
[DeliAuthor]취미로 과학과 수학을 연구하며 이를 생활과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물리학자, 아마추어 수학자, 아마추어 철학자다.
[DeliList]프롤로그: 프랑스에서 온 사냥꾼 Chapter 1: '아르코 강의 사냥꾼'을 소개합니다! Chapter 2: 땅딸막한 불도그 같은 얼굴 Chapter 3: 쓸모없을 만큼 작은 앞발 Chapter 4: 백악기 유럽의 제왕 Chapter 5: 고속도로에서 발견된 공룡 에필로그: 잃어버린 유럽의 조각을 맞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