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땅에 산업단지가 들어선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지역 발전을 위한 대의라지만, 개발업체가 제시한 보상금은 시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평생을 일군 삶의 터전이 하루아침에 헐값으로 넘어가게 생긴 이 기막힌 상황은 비단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토지주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 곳곳에서 공익사업이라는 명분 아래 수많은 이들이 정당한 재산권을 위협받고 있다. 이 책은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의 불합리한 토지 보상 사례를 현미경처럼 들여다보며, 거대한 개발사업의 이면에 숨겨진 구조적 모순을 파헤친다. 법과 제도는 왜 토지주가 아닌 개발사의 편에 서는가? ‘감정평가’라는 과정은 어떻게 보상금을 합법적으로 깎아내리는 도구가 되는가?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라는 금융 구조는 왜 낮은 토지 보상금을 필요악으로 만드는가? 22년 경력의 부동산 실무 전문가인 저자 아르스는 복잡한 법률과 금융 논리에 갇혀 있던 토지 보상 문제를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명쾌하게 분석한다. 딱딱한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정보공개청구부터 주민대책위원회 결성, 감정평가사 선정, 협의 및 재결, 행정소송에 이르기까지 개인이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실전 대응 매뉴얼’로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한 폭로가 아닌, 당신의 재산권을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무기이자 안내서가 될 것이다. 더 이상 빼앗기지 않고 개발의 당당한 주체로 서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DeliAuthor]'아르스' (Ars) | Ars Lucet 아르스는 20년간 부동산 실전 투자와 개발, 자산 관리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부동산 자산관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생 전반을 설계하는 ‘자산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호암아트홀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 회원의 밤’ 행사에서 강연자로 무대에 서는 등 꾸준히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있다. ‘돈보다 중요한 건 인생의 방향’이라는 철학 아래,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자기 인생에 빛나는 기회 ’가 되길 바란다.
[DeliList]프롤로그: 당신의 땅이 ‘헐값’에 팔려나갈 때 Chapter 1: 충주 드림파크, 꿈의 도시인가 탐욕의 현장인가 Chapter 2: 법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착취, 토지보상법의 함정 Chapter 3: PF라는 유령, 개발사업의 검은 심장부 Chapter 4: 빼앗기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무기, 실전 대응 매뉴얼 Chapter 5: 단순한 보상을 넘어, 개발의 주인이 되는 길 에필로그: 땅의 정의를 다시 묻는다